목차
책을 펴내며
산사의 미학
영주 부석사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고
안동 봉정사
양반의 고장에서 고찰의 품격을 말한다
순천 선암사
산사의 미학, 혹은 깊은 산중의 깊은 절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아늑함과 호방함이 한데 어우러질 때
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백파스님, 그리고 낙조대의 일몰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소중한 아름다움들 끝끝내 지켜온 절집들
예산 수덕사와 서산 개심사
그리움에 지친 듯한 대웅전과 아담한 거울 못
부여 무량사와 보령 성주사터
바람도 돌도 나무도 산수문전 같단다
문경 봉암사
별들은 하늘나라로 되돌아가고
청도 운문사
청아한 새벽 예불이 은은히 울려 퍼질 때
창녕 관룡사
비화가야 옛 고을의 유서 깊은 산사
구례 연곡사
섬진강과 보성강의 서정이 깃든 천 년 고찰
영암 도갑사와 강진 무위사, 백련사
남도의 봄이 어서 오라 부르는 고즈넉한 절집들
정선 정암사
세 겹 하늘 밑의 이끼 낀 선종 고찰
묘향산 보현사
그리하여 산은 묘향, 절은 보현이라 했다
금강산 표훈사
금강의 맥박은 지금도 울리는데
수록 글 원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