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기획의 말 :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나간다 = 4
크게 본 1960년대 : 겨울공화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외침 / 이혜령 = 11

4ㆍ19혁명 전후 도시빈민 / 오제연 = 31
시대의 그늘 속 사람들
도시빈민, 밤 시위를 지배하다
혁명의 기억에서 사라진 이들
''환경미화''된 삶
대학과 광장의 탄생 / 임유경 = 57
데모의 시대, 변혁의 주역
다시 쓰이는 혁명의 계보
아카데미즘의 위기, 불온청년과 학원의 정상화
"홀로 어디로 가려 하느냐"
지식인과 잡지 문화 / 임유경 = 83
''잡지 붐''과 매체의 분화
유일한 교과서 겸 교양도서『사상계』
''등록취소'', 비판적 잡지의 운명
출판계의 지각변동과 주간지 시대의 개막
"다시 잡지 문화의 꽃을"
영화, 독보적인 대중문화 / 이순진 = 111
1961년, 마부 춘삼의 극장 구경
도시 서민 가족 드라마 속 한국사회
''균질화''된 ''국민문화'' 창출을 위해
대작에의 꿈, 혹은 해외 진출
1967년, 한약방 김영감의 팔도 관광
흐느끼는 어머니와 일그러진 청춘
재벌의 탄생, 부정축재자의 비상 / 이정은 = 141
혁명 이후 재벌의 ''목소리 높이기''
권력과 재벌, 손을 잡다
재벌기업 비판 여론 대응법의 역사
베트남전쟁 참전의 안과 밖 / 윤충로 = 165
"젊은이여 월남으로 가라"
''전선 없는 전장''에서
''월남특수''와 파월기술자
후방에서의 전쟁, 일상의 전장화
우리에게 베트남전쟁은 무엇이었을까?
병영사회와 군사주의 문화 / 오제연 = 191
군부, 사회를 압도하다
군대 가야 사람 되는 사회
110101-100001
조국 ''근대''화? 조국 ''군대''화

천리마운동과 사회주의 근로인민의 탄생 / 이세영 = 213
작업반장 길확실과 동료들
폐허에서 공장이, 농민에서 노동자로
열정과 참여로 위기를 넘다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려나가다
하나가 된 노동과 일상
공산주의적 인간이란?
노동자로 살기보다 전사로 죽기를
주체사상 시대로 가는 길목
북으로 간 재일조선인 ''째포''의 삶 / 정은이 = 241
북한에 들어온 이질적인 사람들
귀국사업의 글로벌 정치
북송선을 탄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귀국자의 삶과 북한의 처우
귀국자, 암시장의 주역이 되다
"당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
그들이 남긴 자본주의의 흔적
그때 동아시아는?
일본: 고도경제성장 / 강진아 = 271
중국: 문화대혁명의 돌풍 / 강진아 = 281
주 =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