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해제 - 제왕학의 성전 『한비자』

제1편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라 [難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꺼리는 것이다 | 지혜로운 언어의 처참한 말로

제2편 총애하는 신하 [愛臣]
군주를 위험에 빠지게 하는 자 | 빌려주면 안 되는 것들

제3편 군주의 도리 [主道]
텅 비어 파악할 수 없게 한다 | 권력 상실의 다섯 요인 | 철저한 성과주의의 방법

제4편 법도가 있다 [有度]
영원한 권력은 없다 | 법이라는 저울에 달아보라 | 외교 잘 하는 자를 경계하라 | 눈과 귀보다는 법도가 우선이다 | 넘치지 않고 새지 않게 하는 기술

제5편 두 개의 칼자루 [二柄]
호랑이가 개를 이기는 이유 | 직분을 벗어나는 것의 위험성

제6편 여덟 가지 간사한 행동 [八姦]
신하의 간사한 행동들과 예방법 | 청탁을 들어주지 말라

제7편 열 가지 잘못 [十過]
패망하는 군주의 열 가지 잘못 | 작은 충성과 큰 충성의 차이 | 작은 이익과 큰 이익의 차이 | 편벽한 행동은 군주를 멍들게 한다 | 음악에 빠지면 막다른 곳에 이른다 | 탐욕으로 몰락한 지백요 | 무희들의 노래에 홀린 융왕의 몰락 | 유람을 즐기다 위태로워진 전성자 | 관중의 충언을 듣지 않은 환공 | 자기의 역량을 헤아리고 공격하라 | 작은 나라가 예절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제8편 홀로 분격하다 [孤憤]
멀리 보고 정확히 꿰뚫는다 | 만승의 근심과 천승의 근심

제9편 유세의 어려움 [說難]
상대의 심리를 살피는 방법 | 칭찬과 주변을 살피는 기술 | 용의 비늘을 건드리지 말라 | 미자하의 고사가 알려주는 역설

제10편 화씨 [和氏]
두 발이 잘리고 인정받은 화씨가 던지는 질문 | 효공이 없으면 상앙도 없다

제11편 간사한 계략으로 군주를 시해하는 신하 [姦劫弑臣]
전성이 간공을 시해한 까닭 | 성인들이 다스릴 때의 공통점 | 법은 이루의 눈이고 사광의 귀 | 법을 어기지 않으면 형벌도 없다 | 애첩에 현혹돼 자식을 죽인 춘신군 | 정에 이끌리면 혼란스러워진다 | 충신의 정의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 문둥이가 장공의 죽음을 탄식하다

제12편 나라가 망할 징조 [亡徵]
마흔 일곱 가지 멸망의 조짐을 보라 | 벌레 먹은 나무도 바람이 불어야 쓰러진다

제13편 군주가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三守]
군주가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 군주가 대비해야 할 세 가지 위협

제14편 내부를 방비하라 [備內]
재난은 사람을 믿는 데서 비롯된다 | 어떤 신하가 가마솥 역할을 하는가

제15편 군주 [南面]
발언은 물론 침묵에도 책임이 따른다 | 옛 법도와 오래된 풍속을 개혁하라

제16편 사악함을 경계하라 [飾邪]
미신과 외세에 의존하면 망한다 | 거북의 등에 올라타지 말라 | 상벌을 시행하는 기준을 엄격하게 하라 | 곡양의 배려가 주인을 죽이다 | 계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 맑은 거울이라야 비출 수 있다 | 공사가 구분되어야 법이 일어선다

제17편 『노자』를 해석하다 [解老]
행하는 것이 없지만 하지 않는 것이 없다 | 재앙이란 복이 기대는 곳이다 | 큰 나라는 생선을 굽듯이 다스린다 | 달리던 말이 밭을 간다 | 욕심으로부터 나오는 근심의 종류 | 삶과 죽음의 부속물은 열셋이다 | 이치가 정해지면 일처리가 명쾌해진다

제18편 『노자』에 비유하다 [喩老]
가죽이 아름다워 재앙을 불렀구나 | 손숙오가 땅을 빼앗기지 않은 이유 | 군주의 수레, 군주의 연못 | 미세한 조짐을 조심하라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상아 젓가락을 염려하는 까닭 | 옥을 받지 않는 것이 바로 나의 보물 |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 멀리 나아가면 지혜가 줄어든다 | 무엇이 밝고 강한 것인가

제19편 이야기의 숲 상편 [說林 上]
무광이 자살한 이유 | 선수를 쳐서 상대를 이기는 기술 | 작은 나라를 구하려다 큰 나라의 미움을 산다 | 큰 뱀과 작은 뱀의 연극 | 술에 취해 가죽옷을 잃어버리다 | 추나라왕을 속인 전사 | 칼 감정에 뛰어난 증종자가 쫓겨난 까닭 | 못생긴 여자가 총애받는 까닭 | 재산이 많아 쫓겨난 며느리

제20편 이야기의 숲 하편 [說林 下]
원숭이를 가둬두면 돼지가 된다 | 일의 형세만 알고 재난은 피하지 못하네 | 피가 빨려 야윈 돼지가 살아남은 이유 | 굽실거리는 부하가 두려운 이유 | 작은 선물에 현혹되면 나라를 잃는다 | 세 마디만 하기를 원한 빈객

제21편 행동을 살피다 [觀行]
천하를 다스리는 이치 세 가지

제22편 안정과 혼란 [安危]
평안하게 하는 방법과 위태롭게 하는 방법 | 편작은 칼로 뼈를 찌른다

제23편 나라를 보존하는 방법 [守道]
먼저 상을 두텁게 하라 | 호랑이를 굴복시키는 법 | 법은 도척을 다스리기 위한 것

제24편 인재를 등용하다 [用人]
다스림의 극치는 서로 상하게 하지 않는 것 | 자기 생각대로 다스리지 말라 | 군신 사이가 벌어지면 군주는 고립된다 | 벽 틈새의 구멍을 메워야 하는 이유

제25편 공적과 명성 [功名]
군주가 공을 세우는 네 가지 방법 | 군신관계는 북채와 북, 수레와 말 | 원과 네모는 동시에 그릴 수 없다

제26편 내저설 상편 [內儲說 上]
군주가 신하를 다스리는 일곱 가지 술책 | 여러 사람과 의논하면 미혹되지 않는다 | 낭떠러지가 가르쳐준 진실 | 적절한 상벌은 예리한 무기이다 | 많은 사람을 부리는 기술 | 왕이 개구리에게 인사하는 이유 | 낡은 바지를 보관한 까닭 | 지혜로운 자의 입을 열도록 유도하라 | 탐문해서 감추었던 사실을 밝혀라 | 손톱을 쥐고 잃었다며 찾은 소후 | 금을 주고 풀려난 나그네

제27편 내저설 하편 [內儲說 下]
군주가 주의해야 할 여섯 가지 기미 | 세력은 연못과 같고, 신하는 물고기와 같다 | 돈이 많으면 첩을 사기 마련이다 | 발 잘린 문지기도 중대부를 쫓아낼 수 있다 | 적은 늘 가까이에 있다 | 고깃국에 머리카락을 넣은 요리사의 속내 | 세력이 비슷한 자를 견제하라 | 적국에 현자가 있으면 두렵다 | 첩자는 늘 유용하다

제28편 외저설 좌상편 [外儲說 左上]
법으로 다스릴 때 잊어서는 안 될 여섯 가지 | 헛소리와 충언을 구분하는 방법 | 나무의 가시 끝에 원숭이를 새기는 자 | 개나 말 그리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 | 박이 귀한 까닭은 물건을 채울 수 있기 때문 | 부부 사이의 일로 나라를 정벌해서는 안 된다 | 목마른 자라에게 물을 먹게 하다 | 이익이 있으면 돌아오고, 명성이 있으면 목숨을 바친다 | 온 나라가 자주색 옷만 입게 된 이유 | 굶주림 구제는 신의와 명분에 바탕을 두라

제29편 외저설 좌하편 [外儲說 左下]
훌륭한 통치를 위한 여섯 가지 규칙 | 원망을 없애는 상벌의 기술 | 신하의 세력이 아닌 자기 세력에 의지하라 | 대님을 직접 맨 문왕 | 금지된 일에서 얻는 이득을 방지하라 | 벼슬자리가 높을수록 검소하라 | 위협적인 관중의 사치스러움 | 직언하면 아비까지 위태롭게 한다

제30편 외저설 우상편 [外儲說 右上]
신하를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 | 권세로도 다스릴 수 없으면 제거하라 | 어진 인물을 제거한 이유 | 새를 잡으려면 몸을 숨기는 게 먼저다 | 술집의 개와 사당의 쥐를 경계하라 | 무당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린 늙은 어머니 | 오기가 아내를 쫓아낸 이유 | 백성들이 창칼을 들게 하는 기술 | 전힐의 등을 가르다

제31편 외저설 우하편 [外儲說 右下]
사물의 이치를 따르면 고생하지 않는다 | 제 마음대로 말을 부리는 조보 | 소를 잡고 벌을 받다 | 국정을 신하에게 함부로 넘겨선 안 되는 이유 | 백성은 놔두고 벼슬아치를 다스려라 | 세금 걷는 데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제32편 다섯 좀벌레 [五?]
그루터기에 목이 부러져 죽은 토끼 | 상황이 다르면 방책도 바뀌어야 한다 | 유가와 협객을 배제하라 | 양 훔친 아버지를 고발할 것인가 | 합종과 연횡은 신하들의 말 |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 농사를 재촉하고 상공업을 늦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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