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초판 서문
해제: 여불위와 『여씨춘추』
여씨춘추 서序

제1부 십이기十二紀

맹춘기孟春紀
봄의 시작-맹춘기孟春紀
본성과 생명에 순응함-본생本生
꼬리와 고삐 사이의 순리-중기重己
함께 나눔을 귀하게 여기다-귀공貴公
사사로움을 떠나다-거사去私

중춘기仲春紀
봄이 한창일 때-중춘기仲春紀
오로지 삶을 위해서라면-귀생貴生
정욕을 절제하는 법-정욕情欲
물감을 잘 보고 물들여야 한다-당염當染
가까운 곳을 기쁘게 하라-공명功名

계춘기季春紀
늦봄에 해야 하는 일들-계춘기季春紀
수명을 다 누리다-진수盡數
먼저 자신의 몸을 다스려라-선기先己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논인論人
동그라미와 모서리의 조화-환도?道

맹하기孟夏紀
여름의 시작-맹하기孟夏紀
배움을 권면하다-권학勸學
스승을 모시는 법-존사尊師
제자를 속이는 스승-무도誣徒
여러 사람의 장점을 모아서 부족함을 메우다-용중用衆

중하기仲夏紀
여름이 한창일 때-중하기仲夏紀
도에 합당한 음악-대악大樂
음악이 현란하면 쇠망한다-치악侈樂
적절한 음악이란-적음適音
각 시대의 악무 개관-고악古樂

계하기季夏紀
늦여름이 오면-계하기季夏紀
율려律呂의 정치-음률音律
동서남북에서 음악이 처음 생길 때-음초音初
진정한 즐거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제락制樂
어지러운 나라의 괴이한 현상들-명리明理

맹추기孟秋紀
가을의 시작-맹추기孟秋紀
군대는 필요악이다-탕병蕩兵
난세를 구하려면-진란振亂
반전론의 허구와 모순-금색禁塞
백성은 의로운 군대를 그리워한다-회총懷寵

중추기仲秋紀
가을이 한창일 때-중추기仲秋紀
위세, 필승의 전략-논위論威
싸움은 정예로 한다-간선簡選
승리를 결정짓는 것들-결승決勝
병사를 내 몸처럼 아끼다-애사愛士

계추기季秋紀
가을이 깊어지는 때-계추기季秋紀
전쟁을 하려면 민심을 얻어라-순민順民
선비의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의 것-지사知士
이기고 지는 것의 원인을 파악하라-심기審己
싸우지 않고 투항케 하는 방법-정통精通

맹동기孟冬紀
겨울의 시작-맹동기孟冬紀
상례를 검소하게 하라-절상節喪
죽은 이를 위한 검소한 장례-안사安死
보배로 여기는 대상이 다르다-이보異寶
무엇이든 쓰기 나름이다-이용異用

중동기仲冬紀
겨울이 한창일 때-중동기仲冬紀
목숨을 바쳐 이룩하는 충절-지충至忠
충절의 진면목-충렴忠廉
궤변과 부조리의 고사들-당무當務
멀리 내다보는 지혜-장견長見

계동기季冬紀
늦은 겨울의 일들-계동기季冬紀
죽음으로 보답하는 선비의 절개-사절士節
한번 세운 의리는-개립介立
붉은 돌의 붉음은 빼앗을 수 없다-성렴誠廉
능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음을-불침不侵

사사로움의 해악-서의序意

제2부 팔람八覽

유시람有始覽
천지의 시작-유시有始
동류의 사물들은 서로 감응한다-응동應同
마음의 혹을 제거하다-거우去尤
남의 말을 잘 들으려면-청언聽言
듣는 일도 중요하지만-근청謹聽
근본적인 일에 힘쓰다-무본務本
큰 것을 지향해야 하는 까닭-유대諭大

효행람孝行覽
효는 천하 다스림의 근본이다-효행孝行
산해진미의 모든 것-본미本味
큰일은 때를 기다려야 한다-수시首時
상을 잘 베푼 지도자들-의상義賞
정리에 어긋나더라도 멀리 내다본다면-장공長攻
천명 안에서 사람이 해야 할 일-신인愼人
만남의 의미-우합遇合
반드시 사필귀정은 아니다-필기必己

신대람愼大覽
잘나갈 때 조심하라-신대愼大
논공행상의 요체-권훈權勳
자신을 낮추어야 현자를 얻는다-하현下賢
현자는 반드시 보은한다-보경報更
이치에 의해서-순설順說
지혜로 할 수 있는 일-불광不廣
대세를 중시하라-귀인貴因
왜 변법을 해야 하는가-찰금察今

선식람先識覽
미래를 미리 알려면-선식先識
삼왕과 오패는 왜 더 이상 없는가-관세觀世
변화의 조짐을 감각하는 지혜-지접知接
지혜가 모자라면 나중에야 뉘우친다-회과悔過
더불어 즐길 수는 있다-낙성樂成
노나라의 정변도 사소한 닭싸움에서 시작되었다-찰미察微
선입견을 버려라-거유去宥
올바른 명분의 근거-정명正名

심분람審分覽
신하들의 직분과 명분을 명확히 정해주다-심분審分
군주가 지켜 행할 일-군수君守
리더십의 요체-임수任數
친히 나서지 말라-물궁勿躬
명철한 군주가 되는 기술-지도知度
세를 거스르지 말라-신세愼勢
나라를 다스리는 법과 사상은 하나여야 한다-불이不二
군주는 하나만 잡고 있으면 된다-집일執一

심응람審應覽
군주의 대화법-심응審應
지도자는 말을 신중히 하라-중언重言
말해주지 않아도 깨닫는 지혜-정유精諭
본뜻을 저버린 말-이위離謂
고대 중국의 궤변들-음사淫辭
이치를 만나도 굽히지 않는다-불굴不屈
응수의 달인들-응언應言
먼저 조건을 갖추어라-구비具備

이속람離俗覽
속물성을 버린 사람들-이속離俗
세속이 이해할 수 없는 외로움-고의高義
덕은 의리를 세우고, 의리는 죽음을 이긴다-상덕上德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용민用民
잘나가는 위세라도 적절히 부려라-적위適威
행위와 의욕-위욕爲欲
원수와 도적에게도 신의를 지킨 환공-귀신貴信
사람을 들어 쓰기가 어렵다-거난擧難

시군람恃君覽
임금을 세워야 하는 이유-시군恃君
더 큰 이로움을 위하여-장리長利
삶과 죽음의 한계를 알다-지분知分
유유상종의 이치-소류召類
막힌 것을 소통하게 하려면-달울達鬱
때와 세를 따져서 결행하다-행론行論
교만한 군주가 되지 않으려면-교자驕恣
겉모습을 살펴보면 미래가 보인다-관표觀表

제3부 육론六論

개춘론開春論
설득은 계절이 바뀌듯이-개춘開春
대청마루 위에서의 정치-찰현察賢
단간목을 기다린 위 문후-기현期賢
무엇이 소중한지를 알라-심위審爲
진정 아껴야 할 것-애류愛類
힘과 지혜는 순발력에서 나온다-귀졸貴卒

신행론愼行論
의롭지 않은 행위의 결말-신행愼行
의리 없는 자의 최후-무의無義
간신은 충신처럼 보인다-의사疑似
대의에 충실해야 상호 예측 가능하다-일행壹行
현자를 찾아야 성왕이 된다-구인求人
진나라 군대가 돼지 세 마리로 황하를 건너다-찰전察傳

귀직론貴直論
죽음을 무릅쓰고 직간한 사람들-귀직貴直
초 문왕에게 회초리를 댄 태보 신-직간直諫
훗날의 형세를 미리 알다-지화知化
도리를 벗어난 것들-과리過理
꽉 막힌 군주들-옹색壅塞
난리는 난리를 부른다-원란原亂

불구론不苟論
이치와 의로움은 구차하지 않다-불구不苟
명마를 구하기보다는 백락을 찾아라-찬능贊能
스스로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자지自知
상벌의 원칙-당상當賞
정신을 집중하면 귀신이 일러준다-박지博志
이치를 중시하고 그에 순응하라-귀당貴當

사순론似順論
존재는 겉보기와 다르다-사순似順
사물은 실질에 맞게 분별해야 한다-별류別類
절도가 있어야 하는 이유-유도有度
신하의 공적은 군주의 것으로 기억된다-분직分職
맡은 바의 자기 구석을 모나게 지키다-처방處方
신뢰는 작은 약속의 실천으로부터-신소愼小

사용론士容論
선비의 자태-사용士容
삼만 근을 들어올리는 장사가 한 근을 못 들랴-무대務大
농자, 천하지대본야-상농上農
농작물을 땅에 맡기는 법-임지任地1
농사는 흙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변토辯土
제때 가꾼 곡물은 이렇게 다르다-심시審時

『여씨춘추』 완역에 부쳐_정재서 이화여대 교수
부록 1 『여씨춘추』의 판본들
부록 2 『여씨춘추』의 고증 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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