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석류를 밟다
종일......손가락을
이수야, 자니?

여름
사랑하는 슬픔
지나갈 날짜들
사랑하느냐고
산비들기, 두 마리가

가을
다음 해 구월
연어가 돌아올 때
나, 그를 다시 만나
외로워지는 관계

겨울
꽃병을 깨다
누나, 자?
폭설 때문이었어
나, 태어나지 말았기를

다시, 봄
용서하세요
불을 끄면 네 얼굴이

에필로그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