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청춘’, 개인적 감성과 사회적 이상 사이에서
젊음의 표상, ‘청춘’과 ‘청년’의 거리
‘청년’과 ‘청춘’의 분화, 그리고 감성의 공공화
해방과 불안의 감성적 딜레마
모던 청춘, 환멸과 냉소의 다른 이름
통속 서사의 청춘, 슬픔과 연민의 표상
개인적 감성과 사회적 이상 사이에서
3 ‘탐정’의 탄생
식민지 탐정소설의 형성
‘정탐/탐정’, 첩보ㆍ치안에서 취미ㆍ흥미 기호로
‘정탐/탐정’의 분화와 탐정소설 장르의 등장
탐정소설 취미, 계몽과 흥미의 이율배반적 접속
‘기괴/괴기’의 의미 이동과 그로테스크 탐정물의 성립
울트라모던 괴기 탐정의 시대
4 ‘괴기’, 공포 취미와 환멸의 모더니티
괴기 혹은 근대 내부의 타자들
‘기괴/괴기’의 기원과 변천
과학적 탐구 대상으로서의 ‘기괴/괴기’
그로테스크 개념의 유입과 공포의 취미화
‘에로―그로’의 세계상과 환멸의 모더니티
‘괴기’의 근대성
5 ‘명랑’, 규율과 통속이 만나는 지대
‘명랑’의 서로 다른 얼굴들
중세의 ‘명랑’ 개념
식민지적 규율과 자본의 포획
해방 후의 ‘명랑’과 신사회 건설의 활력
국가주의의 귀환과 ‘명랑’의 혼종성
명랑 장르 코드는 어째서 특별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