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띄어 씁시다

낱말과 낱말 사이는 띄어 써요.
운동회 날 아침
멀고 먼 숲 속 나라
왜 안 돌아가지?
해가 뜨기 시작할 때
우리 집에 놀러 올래?
궁금해서 못 참겠어요.
염려 마세요.
나무 옆을 지나
큰 곰이 아기 곰을 데리고
정성 들여 만듭니다.

수와 단위는 띄어 써요.
누렁소 세 마리
열세 살이 되면
고무신 한 짝을 꺼냈어요.

수는 만 단위로 띄어 써요.
57,821 → 오만 칠천팔백이십일

이름과 호칭은 띄어 써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혼자 쓸 수 없는 말이지만 띄어 써요.
숲을 살릴 수 있어요.
눈물이 달랑 맺힌 채
안 갈 거예요.
발을 본 적이 있습니까?
소리 나는 대로
너 때문에 힘들어!
숨이 멎는 듯 답답했다.
제 할 나름이다.

뜻을 보태어 주는 말은 띄어 써요.
어려움을 견뎌 냈다.
힘이 센가 보다.
눈이 쌓여 있다.
큰 종이를 걸어 놓고
별나라에 가고 싶습니다.

등, 대, 및, 겸은 띄어 써요.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음식

붙여 씁시다

알고 보면 한 단어, 붙여 써요.
물속으로 들어갔다.
닭똥 같은 눈물
알록달록 꽃수 놓은
친구와 말다툼을 하였다.
서로 선물도 주고받습니다.
기회만 엿보고 있었지요.
노인을 찾아갔습니다.
신발에 물이 들어간다.
질서 없이 내려앉았다.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너를 꼭 도와줄게.
기차가 덜컹덜컹한다.

뜻을 도와주기 위해 앞말에 붙여 써요.
형은 책을 많이 읽어요.
별빛처럼 맑은 웃음소리
너같이 멋진 친구
엄마밖에 없어.
단추를 누르면 낙하산으로도 변해요.
빨간불인데 건너면 안 돼!
세 살 때부터

수와 단위지만 붙여 써요.
두시 삼십분 오초입니다.
언니는 10살이에요.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