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서정의 표정과 지형
서정의 현실적 정황과 시적 프리즘
문명의 탈신화화와 아우라 경험의 재생
현대시의 도시체험 확대와 일상성의 성찰

제2장 불온한 정신과 성찰적 사유
부정의 정신과 ‘날이미지’의 시-오규원론
동감의 윤리와 타자성에 대한 성찰-하종오론
탈근대 문명과 산책자의 대항적 사유-이문재론
길의 숨결과 함께 숨쉬기-김완하론
도시 산책자의 미적 체험과 의미범주-유하론

제3장 언어사원의 사제들
우주적 교감과 존재론적 통찰-손택수의 『목련전차』, 문태준의 『가재미』
통증의 감각과 환멸의 시학-조정의 『이발소 그림처럼』, 유영금의 『봄날 불지르다』
자의식의 발현과 통찰의 시-김승희의 『냄비는 둥둥』, 전기철의 『아인슈타인의 달팽이』
구도와 상처와 사랑의 체위-손종호의 『새들의 현관』, 길상호의 『모르는 척』, 박영희의 『즐거운 세탁』
불이不二의 세계와 사원의 말-이은봉의 『책바위』, 송준영의 『습득』
동일성의 세계와 환상의 윤리학-정재영의 『벽과 꽃』, 김백겸의 『비밀정원』
슬픈 연대의 내면풍경과 상실의 원적-이종진의 『여기 아닌 그곳』, 윤은경의 『검은 꽃밭』, 박미라의 『안개 부족』
동감의 시학, 사람의 절경에 이르는 형식-문인수의 『배꼽』
‘낯선 길’을 떠도는 유목의 문법-홍일표의 『살바도르 달리風의 낮달』
서정의 깊이와 위반의 불온성 사이-나태주의 『눈부신 속살』, 강희안의 『나탈리 망세의 첼로』,강영은의 『녹색비단구렁이』
가난한 삶의 사랑노래-박철의 『불을 지펴야겠다』

제4장 실존의 허기와 신생의 꿈
상자 속 인형의 허기와 변신의 꿈-강기원
신생을 꿈꾸는 역설의 미학-오세영
일상에서 발견하는 삶의 가치와 진실-김광규
우울한 실존이 부르는 생의 비가悲歌-신종호
직관이 길어 올린 순간 포착의 미학-이상옥

■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