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왕권을 위협하는 외척을 처단하십시오 이화
02 양녕대군의 죄를 벌로 다스리소서 유정현
03 한글은 상스러운 글자입니다 최만리 등
04 이시애의 머리를 잘라 바치겠습니다 유자광
05 군자를 등용하고 소인을 물리치시옵소서 조광조
06 대비는 궁중의 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식
07 임금이 진실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안사준을 비롯한 성균관 유생 등 500명
08 흥망은 조짐이 있고 치란은 기미가 있습니다 이이
09 왜국 사신의 목을 치십시오 조헌
10 이황과 이언적은 군자가 아닙니다 정인홍
11 죽음을 무릅쓰고 아룁니다 윤선도
12 대전의 벼락은 하늘의 경고이옵니다 장현광
13 치욕을 잊고 개혁을 단행하소서 최명길
14 명나라에 대한 의리는 중대한 것입니다 김상헌
15 근본을 세워 기강을 바로잡으소서 송시열
16 3년간 상복을 입어야 합니다 윤선도
17 북벌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윤휴
18 국모를 폐출할 수는 없습니다 오두인 등 86명
19 임금의 자리는 책임이 크옵니다 조현명
20 사특한 이단의 무리를 단속하십시오 박영원 등
21 서학에 빠졌던 일을 후회합니다 정약용
22 여섯 가지 폐단을 시정해 주소서 정만석
23 서얼을 버리면 만세토록 인재를 잃습니다 김희용 등 9,996명
24 도끼로 저의 목을 치소서 최익현
25 서양의 사악한 문물을 배척하소서 이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