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고전문학 어떻게 다시-읽기를 해야 할 것인가 -서사무가 「세경본풀이」에 나타나는 대지의 신 마주하기
1. 무녀의 노래 진정한 삶에 대한 물음
2. 질곡을 벗어나는 도전적 행위
3. 길 없는 길에서의 여정
4. 세상을 그러안는 자청비
5. ‘세경본풀이’가 지닌 가치 -조선조의 남성 페미니스트 연암 박지원 더 짚어 보기
1) ‘열녀함양박씨전’은 현재진행형이다
2) 연암이 바라보는 열녀들
3) 남성 지배담론이 만든 열녀들
4) 자살이 아닌 자살 당함
5) 연암의 열녀들은 아직도 존재할까

제2부 현대문학 무엇을 다시-보기해야 할 것인가 -박제된 천재 시인 이상 왜 ‘박제된 천재’인가
1. 자신을 품고 있는 타자성
2.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드는 리비도
3. 욕망하는 몸의 삐걱거림
4. 현실과 이상 사이에 박제된 천재의 결핍 -김수영의 ‘참여’와 ‘저항’ 그 기표 비껴서 새롭게 보기
1) 여성 그 기호적 의미망에 대하여
2) 여자 아브젝션된 그 후
3) 여편네 매혹과 미혹적 존재
4) 아내 공포의 권력자

제3부 여성문학 왜 ‘여성’문학이어야 하는가 -여성은 ‘여성’적 글쓰기를 한다 1. 페미니즘은 아직도 유효할까
2. 여성성과 모성성의 거리
3. 여성이 자기 자신을 쓸 때
4. 여성은 무엇으로 쓰는가 -‘모가지가 길어’ 슬픈 시인 노천명 그 슬픔 바라보기
1) 시인을 슬프게 하는 시선
2) 말 줄이기 숨김의 전략
3) 말 늘리기 울림의 미학
4) 슬픔 기쁨의 또 다른 기표
5. 기호계적 소리로 슬픔을 지우다 -기도로 시를 쓰는 시인 김남조 그의 시에 말 걸기
1) 시인과 시 그리고 기도
2) 극한 상황에서의 기도 같은 시
3) 속죄하는 자의 시 같은 기도
4) 시인의 사랑 법 그것은 시고 기도다

제4부 비교문학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보편성을 찾아서 -정비석의 「자유부인」과 입센의 「인형의 집」 들여다보기
1. 픽션 같은 현실 속의 두 여성
2. 같은 주체이면서 다른 두 여성
3. ‘인형’이 되어버린 ‘자유부인’
4. ‘자유부인’이 된 ‘인형’
5. 종속과 저항 사이에서 ‘돈’ -한국문학과 태국문학 그 닮음과 다름의 긴장 관계
1) 왜 한국문학과 태국문학인가
2) 거침없는 담론의 출발점
3) 이 땅의 딸들 그 어머니의 숭고함
4) 경계선상에서의 담지체
5. 흰 잉크로 쓰여진 문학 -한ㆍ태 여성 시 텍스트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따라가 보기
1) 시 텍스트의 의미화 과정
2) 다원화를 지향하는 여성주체
3) 상징질서에서 살아남는 법
4) 스토리텔링이 있는 시
5) 시인 시대의 통증을 품다
6) 승화된 여성시학 -문학과 문학교육의 지평 열기 그 한켠에서 아직도 고독할 것만 같은 위대한 영혼 임화 그를 좇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