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이덕무를 통해 18세기 조선의 지성사를 읽다
프롤로그 18세기 인문학의 정수 『청장관전서』

제1부 치열하게 읽고 기록하다

제1장 영처의 눈과 마음으로
어린아이의 천진함과 처녀의 순수함 | 야인과 뇌인과 거울과 장님 | 백탑에서 맺은 인연 | 해오라기, 호에 새긴 선비의 얼

제2장 독서하고 기록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책에 미친 바보다!” | 지식 혁명의 시대와 백과전서파의 탄생 | 박물학, 놀이 삼아 학문하다 | 바다를 건넌 독서 편력

제3장 조선의 모습을 담아내다
‘조선의 국풍’ | 진경산수화와 진경 시 | 또 다른 진경, 산문과 소품 | 작고양금과 법고창신

제4장 새로 쓴 동아시아 삼국의 문예 비평사
맑은 기운, 창자에 스미고 | 평어, 한시의 미학 | 한중일 삼국의 문예 경연장

제2부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 정신

제5장 조선의 풍속과 문화의 재발견
서해 중북부 풍속과 역사 기행 | 의식주와 고유 명절 | 풍수지리와 민간신앙에서 민담과 설화까지 | 사대부가의 생활문화 | 한양의 속담과 방언

제6장 북학의 높은 뜻을 세우다
오랑캐를 스승 삼는 큰 뜻 | 지식과 정보의 북방 통로 1, 유리창 | 지식과 정보의 북방 통로 2, 천주당 | 조선과 청나라 지식인의 인문학 네트워크

제7장 18세기 일본을 통찰하다
우물 안을 떠나 현실을 바로 보다 | 지식과 정보의 남방 통로, 조선통신사 | 남학과 북학의 완성 청령국지와 북학의 | 일본의 침략을 예견하다

제8장 마지막 호, 아정에 담긴 의미
규장각 사검서 | 검서체와 연암체 그리고 문체반정 | 구중궁궐에서 내린 한 글자의 의미

에필로그 참다운 지식인의 삶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