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1부 근대적 징후로서의 여성
1장 이상적 자아상의 변화 양상 : 『여범』을 중심으로
1. 조선시대 규훈서와 『여범』
2. 규훈서의 독해 방식 : 상황의존적 독해
3. 『여범』의 독해 방식 : 탈상황맥락적 독해
3.1. 작품 내적 요소를 통한 주제 구현
3.2. 발화기원의 소거를 통한 이야기 세계의 형성
4. 『여범』의 상호텍스트성
2장 상징적 질서의 확산과 균열 : 조선 후기 여성 한글 간찰을 중심으로
1. 보편적 글쓰기 양식으로서 한글 간찰
2. 조선 후기 여성 한글 간찰의 양식적 특질 : 규식에 따른 상투적인 내용의 결합
3. 조선 후기 여성 한글 간찰의 수행적 기능 : 관념적인 정신 질서의 재현
4. 한글 간찰 사용자의 보편화
3장 종법질서의 확산과 규율의 내면화 : 한글 유서를 중심으로
1. 조선 후기 열녀의 유서
2. 순절의 결심:잔명(殘命) 혹은 투생(偸生)으로서의 삶
3. 순절의 지연:희생양의 자격을 얻기 위한 희생 행위
4. 조선 후기 열녀의 사회적 기능과 의의

2부 근대적 주체로서의 여성
1장 의식적 소망으로서의 죽음과 무의식적 욕망으로서의 성: 『옥중서간』을 중심으로
1. 천주교 전파와 여성의 자기인식
2. 서학 여신도의 자기 삶의 서사화 양상 : 순교의 자격으로서의 육체적 욕망
3. 서학 여신도의 주체화 양상 : 자발적 복종을 통한 주체의 획득
4. 유교질서의 호명에 응답하는 행위로서의 순교
2장 새로운 주체의 형성(1) : 『계축일기』를 중심으로
1. 사실과 허구의 대립에서 서사로
2. 무질서로서의 악 : 문명/야만의 대립
3. 본성으로서의 악 : 식물/동물의 대립
4. 행위로서의 악 : 고정적 인물/유동적 인물의 대립
5. 정체성을 구성하는 세 가지 방식
3장 새로운 주체의 형성(2) : 천주교 여성 순교자전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조선후기 천주교 여신도들의 주체화 방식
3. 조선후기 천주교 여신도들의 생애 재현 방식
4. 중세와 근대의 매개로서의 천주교
4장 글쓰기와 독서의 개인화 양상 : 18세기 한글본 연행록을 대상으로
1. 한글본 연행록 연구의 필요성
2. 관습적 해석에서 독창적 해석으로:18세기 한글본 연행록의 정녀묘 견문 기록을 중심으로
3. 맥락의 부재와 ‘두려운 낯설음’의 경험:18세기 한글본 연행록의 천주당 견문 기록을 중심으로
4. 18세기 한글본 연행록의 문학사적 의의

3부 근대적 글쓰기로서의 여성 수필
1장 시각 대상의 변화 및 ‘진정한 자기’의 형성 : 『동명일기』를 중심으로
1. 조선 후기 여성 기행 산문의 증가
2. 자연 인식의 변화 : 관념에서 풍경으로
3. 자아 인식의 변화 : 의무에서 의미로
4. 남성 기행문학과 여성 기행문학 : 견문의 축적과 감상의 기록
2장 참회와 자발적 고백을 통한 자기합리화 : 『규한록』을 중심으로
1. 19세기 양반 여성의 자기서사
2. 동일한 서사소의 규칙적 배열과 서술 태도의 이중성
3. 공존할 수 없는 모순과 여성 서술자의 매개적 기능
4. 맺음말
3장 여성이라는 운명에 대한 자각과 글쓰기 : 『자기록』을 중심으로
1. 삶의 기억과 기록
2. 죽지 못한 이유의 반복적 기술
3. 죄의식의 내면화로서의 자기 서사
4. 여성이라는 운명과 글쓰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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