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내며 | 오래된 흔적을 찾아가는 길
들어가며 | 63빌딩도 문화재가 될 수 있을까

01 익살 부르는 여유, 한국미
재치와 해학이 빚은 멋 / 1000년 전 옛사람들은 어떻게 웃었을까 / 마음 가는 대로 만든 분청사기의 대담한 상상력 〈문화재 돋보기 01 : 흙으로 빚은 아름다움―도자기〉/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 신라 토우 / 나이키와 코카콜라 vs.. 고구려 벽화와 고려청자 / 삼장법사가 잡상이 된 까닭은?

02 한국건축의 아름다움과 멋
부챗살처럼 경쾌한 처마곡선 / 해탈로 향하는 아름다운 통로, 꽃살문 / 과학과 미학의 조화, 무지개문과 무지개다리 / 숭례문 현판은 왜 세로로 썼을까 / 종묘, 삶과 죽음을 초월한 영원의 공간 / 숭례문은 ‘국보’인데 흥인지문 왜 ’보물’인가 / 〈문화재 돋보기 02 : 날아갈 듯 아름다운-전통건축의 공포〉/ 부석사 무량수전, 직선의 목재로 빚은 곡선의 아름다움 〈문화재 돋보기 03 : 모양도 이름도 다양하다―전통건축의 기둥〉 〈문화재 돋보기 04 : 석가모니를 모신 건물을 뭐라고 부르나―사찰건축물〉

03 문화재는 과학이다
조상의 슬기가 낳은 석빙고의 비밀 / 팔만대장경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해인사 장경판전 /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둘러싼 한·중·일의 자존심 대결 / 첨성대에서 정말 별을 관측했을까 / 만원권 지폐 속의 15세기 최첨단 시계 자격루 / 거북선은 과연 철갑선인가? / 300년 만에 다시 돌아가는 혼천시계의 정밀함

04 집중, 문화재 탐구
범종 꼭대기에 올라앉은 용龍 〈문화재 돋보기 05 : 그 은은한 소리는 어디서 오나―범종의 특징과 명칭〉/ 도깨비기와엔 도깨비가 없다 / 일본의 백제관음상과 목조반가사유상, 과연 한국에서 건너갔나 / 100년의 유랑을 끝낸 경천사탑 유리 속에 갇힌 원각사지탑 / 복원한 미륵사지탑은 백제 탑인가 21세기 탑인가 /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듣고 싶다 〈문화재 돋보기 06 :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범종 음통의 정체 / 대왕암 - 문무왕의 나라 사랑 정신이 잠긴 수중릉 / 지금은 볼 수 없는 북한의 국보 1호

05 그리는 이와 보는 눈
술에 취하고, 그림에 취하고 〈문화재 돋보기 07 : 먹의 농담에 따라 달라지는 옛 그림〉 / 뚝뚝, 그림에 묻어나는 조선 화가의 광기 / 〈미인도〉의 그녀, 옷고름을 풀고 있나, 여미고 있나 / 그림으로 남은 유배지의 고독, 추사와 다산 〈문화재 돋보기 08 : 그린 이에 따라 달라지는 옛 그림〉/ 난초 그림의 쌍벽, 대원군과 민영익 〈문화재 돋보기 09 : 그리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옛 그림〉/ 이재인가, 이채인가―초상화의 비밀을 풀어라 / ‘풍속화가 김홍도‘는 없다 / 파격이 ‘법’이다―추사체의 매력 / 윤두서 〈자화상〉의 목과 두 귀는 어디로 사라졌나 / 누가 〈맹견도〉를 그렸을까

06 알고 싶은 문화재 뒷이야기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가짜 문화재 / 과거를 눈앞에서 되살리는 복제품 이야기 / 포장에만 일주일, 진땀나는 문화재 운반 / 가장 ‘비싼’ 우리 문화재는 무엇일까? / 몇 살이 되어야 문화재가 되나

나오며 | 열린 눈으로, 자연과 하나 된 아름다움을

테마 문화재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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