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근대문학과 성찰적 주체의 빈곤

유다적인 것, 혹은 자기성찰로서의 비평
1. 맑스, 스캔들, 그리고 김남천 / 2. 비평사와 김남천 / 3. 유다적인 것과 문학 / 4. 김남천의 현재성
김동리와 조선적인 것
1. 대항보편성(counter-universality)으로서의 ‘조선적인 것’
2. ‘조선적인 것’의 형성과정과 이중구조 ?「불우선생」과 「화랑의 후예」의 거리
3. ‘대항 보편성(counter-universality)’이라는 미망 / 4. 맺음말
‘재만(在滿)’이라는 경험의 특수성
1. ‘재만(在滿)’이라는 경험의 시·공간적 특수성 / 2. ‘민족’과 ‘국민’ 사이에서 / 3. 인종적 위계와 타자들
4. 맺음말?다시 ‘재만’이라는 경험의 특수성을 생각하며

제2부 전후문학의 사상사적 기원

윤리적 인간, 혹은 반공이데올로기의 기원
1. 반공 이데올로그로서의 선우휘 / 2. 전체주의의 경험과 그 반향 / 3. 윤리적 인간과 반윤리적 이데올로기
4. 정치와 윤리, 이질적 범주의 동일화의 논리와 그 모순
한 보수주의자의 초상
1. 머리말?지식인으로서의 선우휘 / 2. 관서(關西) 출신의 수재 / 3. 경성 사범학교 시절 / 4. 해방 직후와 선우휘
5. 월남과 ‘조선일보’ 기자 시절 / 6. 선우휘의 해방 정국 인식 / 7. 한국전쟁과 선우휘 / 8. 소설가 선우휘의 탄생
9. 보수회귀의 사상적 궤적 / 10. 맺음말
전후세대의 문학과 언어적 정체성
1. 전후세대 문학의 재인식의 필요성 / 2. 한글소설에 틈입된 일본어의 문제성-「애경(愛經)」을 통해 본 일제 말의 소설 언어
3. 전후세대의 언어 환경-식민지 시기 / 4. 전후세대에 대한 한국문학사의 시좌(視座)?김현의 경우
5. 이중언어자의 질곡?낯섦과 익숙함의 공서(共棲)로서의 전후 사회
6. 이중언어 세대의 자의식(1)?장용학·유종호의 경우 / 7. 이중언어 세대의 자의식(2)?이호철·김수영의 경우
8. 맺음말?전후세대의 언어적 정체성과 주체
전후소설에서의 식민화된 주체와 언어적 타자
1. 한국문학사의 언어적 타자인 전후세대와 손창섭 소설의 위치
2. 실어증과 침묵, 혹은 ‘말할 수 없음’과 ‘말하지 않음’?이중언어자의 대리표상들
3. ‘식민주의 이후’와 이중언어자로서의 식민화된 주체 / 4. 맺음말?언어적 타자로서의 이중언어자의 위치

제3부 말과 이데올로기

김정한 소설의 지역성과 세계성
1. 여는 말 / 2. 전후문학에 관한 4·19세대의 문학사적 인식 / 3. 근대성에 관한 또 다른 보편성의 미망?최인훈과 김승옥
4. 역사적 구체성, 소설미학의 전환의 계기?하근찬과 박태순 / 5. 보편주의 극복의 가능성으로서의 김정한 소설
6. 후기 김정한 소설의 아시아 인식?민중적 연대의 가능성
소설·역사·인간
1. 전후세대와 4·19 세대의 사이에서 / 2. 증언과 기록으로서의 소설쓰기 / 3. 시적 정의(詩的 正義), 혹은 역사를 위한 변명
4. 역사와 인간 / 5. 맺음말
억압과 에로스
1. 최인호 문학의 분기점 / 2. 10월 유신, 정치적 억압의 근원 / 3. 성적 욕망과 억압 / 4. 폭력으로서의 자기동일성과 타자화
5. 초월과 고투(苦鬪) / 6. 다시 1972년에 관하여
말을 찾아서
1. 말?방법과 이념 / 2. 말?이데올로기의 공간 / 3. ‘말’에서 ‘소리’로, ‘사회’에서 ‘자연’으로
국가와 농민
1. 되새기는 『우리 동네』의 문학사적 의미 / 2. 말과 이데올로기 / 3. 개발독재 시대의 농촌과 농민
‘웃음’에 관한 두 개의 변주(變奏)
1. 웃음, 혹은 사회적 반동과 일탈 욕구 / 2. 성석제, 혹은 장르의 변개(變改)와 알레고리
3. 김종광, 혹은 방법적 우회로서의 ‘희극성’ / 4. 웃음, 혹은 ‘이상’과 ‘실재’의 변증법
주체와 타자의 변증법
1. 탈북자 문제를 이해하는 원근법 / 2. 연민과 동정, 혹은 연대의식의 가능성 / 3. 시선의 이동과 기원의 서사
4. 육성(肉聲)의 진실과 탈북자의 지성 / 5. 탈북자, 혹은 이질화를 극복할 균형추(均衡錘)

제4부 문학교육 이데올로기 비판

교과서 문학 정전화의 이데올로기와 탈정전화
1. 두 개의 에피소드 / 2. 이데올로기의 횡단과 그 모순적 공서(共棲)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3. 대안들?재정전화인가 탈정전화인가
문학 교과서와 소설 교육의 이데올로기
1. 머릿말 / 2. 텍스트 읽기의 탈맥락화(脫脈絡化)와 해석의 편향
3. 국민, 민족, 계급의 범주적 혼란과 오독(誤讀) / 4. 텍스트의 현재성과 실존적 자기의식의 문제 / 5.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