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서문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을 드러낸다 / 장영준 = 4
말 잘하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 오승연 = 6

1장 생각 없이 쓰면 격이 떨어지는 말
자리에 따라 다르게 _ 감사하다와 고맙다 = 14
존경도 상황에 맞아야 한다 _ 교수님과 선생님 = 18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구별하자 _ 당부하다와 부탁하다 = 21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유무 _ 정확하다와 적확하다 = 24
비중 혹은 의미의 차이 _ 주요하다와 중요하다 = 26
같지 않다고 틀린 것은 아니다 _ 틀리다와 다르다 = 29
감정의 지속성에 따라 _ 기쁘다와 즐겁다 = 31
무엇을 인내할 것인가 _ 참다와 견디다 = 33
타인이 있으면 반응도 다르다 _ 창피하다와 부끄럽다 = 40
기지개는 켜고, 허리는 편다 _ 펴다와 켜다 = 43
어려운 일은 힘이 든다 _ 어렵다와 힘들다 = 45
고개를 숙이면 머리가 따라간다 _ 고개와 머리 = 50
연속성이 있느냐, 없느냐 _ 중임과 연임 = 53
법과 도덕의 차이 _ 비리와 비위 = 55
발자국은 셀 수 없다 _ 발자국과 발짝 = 58
''플랭카드''를 쓸 수 없는 이유 _ 플래카드와 현수막 = 62
자동차는 ''차로''로 달린다 _ 차선과 차로 = 65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1. 광고인 박웅현 = 67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2. 배우 최송현 = 74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3. 전(前) 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환 = 81

2장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으로 틀리는 말
과도한 높임은 공손함이 아니다 _ 사랑하는과 사랑하시는 = 90
뒤차가 부딪치면 추돌 사고 _ 충돌과 추돌 = 93
카드로 결재할 수 없다 _ 결제와 결재 = 96
복지국가를 지양한다고? _ 지양과 지향 = 98
장단음을 구분하는 것이 진짜 실력 _ 말(馬)과 말(言) = 102
두 곱절은 있지만 두 갑절은 없다 _ 갑절과 곱절 = 106
긍정적 혹은 부정적 관점에 따라 _ 과연과 역시 = 109
좋은 쪽으로 뚫고 나아감 _ 돌파 = 112
어려움과 쉬움의 정도 _ 난이도 = 114
윗사람에게 쓰면 독이 되는 말 _ 애쓰시네요 = 116
크기일까, 양일까? _ 작다와 적다 = 119
말은 떠벌리고, 일은 떠벌이고 _ 떠벌리다와 떠벌이다 = 121
스승으로 삼으면 사사하는 것 _ 사사하다와 사사받다 = 124
청바지가 헤질 수는 없다 _ 해지다와 헤지다 = 126
힘을 쓰면 싸우는 거야 _ 다투다와 싸우다 = 129
시계가 한 시간 이르다 _ 빠르다와 이르다 = 134
포스터는 붙이고 편지는 부친다 _ 붙이다와 부치다 = 137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4. KBS 아나운서 이현주 = 139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5.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광일 = 146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6. MBC 아나운서 강재형 = 153

3장 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말
쭉 들이키다? 들이켜다! _ 들이키다와 들이켜다 = 160
우정은 두터울수록 좋다 _ 두텁다와 두껍다 = 162
스승의 가르침을 좇다 _ 쫓다와 좇다 = 167
적중하거나 일치시키거나 _ 맞추다와 맞히다 = 170
능동적 혹은 수동적 움직임 _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 173
쟁반에 받칠까, 받힐까? _ 받치다와 받히다 = 177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가르쳤다 _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 181
일은 벌이고 사이는 벌리는 것 _ 벌리다와 벌이다 = 183
있던 것 또는 없던 것을 추가 _ 늘리다와 늘이다 = 187
마음은 덥히고 찌개는 데우고 _ 덥히다와 데우다 = 189
안주 일절? 일체! _ 일절과 일체 = 193
볕은 온기를 품은 빛 _ 햇빛과 햇볕 = 195
''개펄''에서 잡은 펄낙지 _ 갯벌과 개펄 = 201
''너머''는 명사, ''넘어''는 동사 _ 넘어와 너머 = 203
눈은 지그시 감고, 엉덩이는 지긋이 붙인다 _ 지긋이와 지그시 = 205
천정이 아니라 천장! _ 천장과 천정부지 = 207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7. MBC 아나운서 강다솜 = 210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8. 개그우먼 허안나 = 215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9.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 = 219

4장 교양 있는 한국인이 알아야 할 철자와 발음
왜 여성 앞에서 숙맥이 될까요? _ 쑥맥과 숙맥 = 228
''금슬''이 ''금실''로 변한 이유 _ 금슬과 금실 = 230
담배 한 개비만 주게 _ 개피와 개비 = 233
안 되게 하려고 몽리 부리다 _ 옹니와 몽니 = 235
담뱃재는 떨어내는 것 _ 재털이와 재떨이 = 239
뇌졸중은 왜 ''중''일까? _ 뇌졸증과 뇌졸중 = 243
직업이냐, 습관이냐 _ 개구장이와 개구쟁이 = 245
아지랭이는 피어오를 수 없다 _ 아지랭이와 아지랑이 = 247
한자어 발음에 주의하자 _ 희노애락과 희로애락 = 250
사십구재는 제사가 아니다 _ 사십구제와 사십구재 = 252
''찌게''는 먹을 수 없다 _ 된장찌게와 된장찌개 = 254
꼭 알아야 할 사이시옷의 원리 _ 마굿간과 마구간 = 257
나와 걸맞은 친구를 만나다 _ 걸맞는과 걸맞은 = 261
기다란 고드름이 달렸다 _ 길다란과 기다란 = 263
''잊힌 계절''이라고 해야지 _ 잊혀진과 잊힌 = 266
나는 새, 거친 들판 _ 날으는과 나는 = 270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_ 자랑스런과 자랑스러운 = 273
표준어지만 차이를 알자 _ 깨트리다와 깨뜨리다 = 276
영어에 귀가 뜨였어요 _ 트이다와 뜨이다 = 280
반드시 삼가주십시오 _ 삼가하다와 삼가다 = 283
삐졌니? 아니 삐쳤어! _ 삐지다와 삐치다 = 286
소풍 가기 전의 설렘 _ 설레이다와 설레다 = 290
그는 천재로 불렸다 _ 불리우다와 불리다 = 294
꽃은 피고, 담배는 피우는 것 _ 피다와 피우다 = 296
''ㅎ''과 ''ㅅ''의 은밀한 역사 _ 히히덕거리다와 시시덕거리다 = 299
그녀는 언제나 까다롭다 _ 까탈스럽다와 까다롭다 = 302
공부 잘한다고 으스댄다 _ 으시대다와 으스대다 = 305
약속이 파투 났다고? _ 파토 나다와 파투 나다 = 307
주머니에 귤을 욱여넣었다 _ 우겨넣다와 욱여넣다 = 310
혈혈단신 살아온 삶 _ 홀홀단신과 혈혈단신 = 312
최근 인정된 새내기 표준어들 _ 개발새발과 괴발개발 = 314
너의 손을 덥석 잡다 _ 덥썩과 덥석 = 317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_ 산산히와 산산이 = 320
가진 돈을 통틀어도 백 원뿐 _ 통털어와 통틀어 = 323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10. KBS 아나운서 도경완 = 326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11. 동아일보 논설주간 황호택 = 333
품격 있는 우리말 지킴이 12.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정유신 =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