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한글이 목숨”이다- 일본말 찌꺼기를 걸러내는 작업을 시작하며

1장 역사와 유래가 있는 일본말 찌꺼기
화투에서 ‘고도리’는 무슨 새인가요?
‘노가다’와 호류지 건축공사장의 대목수들
통영의 ‘다찌집’
오동나무 장 만들어 딸 시집보내던 겨레가 웬 ‘단스'' 타령?
20만 원을 500억 원으로 불린 재테크 ‘달인''
방아타령까지 있는 우리가 ‘도정''이란 일본말을 쓰는 까닭
시도 때도 없이 분유 달라고 ‘땡깡'' 부리는 아들 때문에 죽겠어요
‘모포'' 보내기 캠페인을 마감하며
“한글이 목숨"이라고 쓴 외솔 선생의 ''방명록'' 《금서집》 52
‘복창''하며 하루를 여는 공무원들
천민집단의 대명사 ‘부락''이 아직도 쓰이는 까닭은?
나 죽어도 ‘빤스'' 아닌 꽃무늬 팬티로 들키고 싶다
‘사바사바''는 일본인의 고등어 속여 팔던 행위를 일컫는 말
일제강점기 조선인 길들이기에서 온 말 ‘서정쇄신''
사무라이들이 베어낸 수급의 개수를 평가하는 ‘수우미양가''
내가 니 ‘시다바리''가?
일본의 식양회에서 먼저 쓴 말, ‘신토불이''
‘전지훈련'' 위해 캐나다로 가는 김연아
러일전쟁을 일본의 승리로 이끈 약, ‘정로환''
지리산 ‘정상''에 밀린 토박이말 산마루
수수코리의 술 한잔에 취한 일왕과 일본술 ‘정종'' 이야기
국립묘지 ‘참배''라는 말은 치욕스런 일제의 잔영
달동네를 ‘하꼬방''으로 부르라 윽박지르던 우리 경찰
‘함바집'' 사람들
나도 ‘○○○혜존''이라고 사인한 책을 받고 싶다

2장 일상생활 속의 일본말 찌꺼기
평일에 드레스 ‘가봉''을 가기로 예약했어요
우리나라 외화 ‘감식'' 분야의 선구자
‘결석계''를 안 내면 내신점수가 깎여요
여기는 밴쿠버, 여자 쇼트트랙 3,000미터 ‘계주'' 결승행
1588 ‘고객''센터에 거는 전화는 무료인가요?
자전거를 끌고 ‘고바위''를 올랐다
‘고발''은 고변으로, ‘고소''는 공고로 쓰였다
‘기라성'' 같은 여성들이 구혼장에 몰리다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 계기로 장기기증 열풍
‘나와바리''가 있어야 수입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내부 ‘담합'' 조작 어떻게 대처합니까?
‘대하'' 먹으러 오세요!
서울역 ‘대합실''에서 만나요
‘데코보코'' 길을 걸어온 일본 가수왕 미소라 히바리
앙증맞은 빨간 선인장은 1980년대 한 ‘독농가''가 재배 시작
내일은 ‘돌풍''이 불겠다
‘땡땡이'' 원피스 볼 때마다 화나네요
‘마사토''란 무슨 흙인가요?
나는 왠지 ‘몸뻬''라는 말이 좋다
공무원의 종교 차별 행위 ‘물의''를 빚다
오늘 천안함 함미 ‘바지선''으로 옮긴다
등소평이 좋아했던 담배 한 ‘보루'' 값은?
임신 중에 ‘복지리'' 먹어도 되나요?
‘삐라'' 뿌리지 않는 사회
여고생을 미치게 하는 ‘사물함''
여의도 윤중제에서 벚꽃 구경을 하고 유람선 ‘선착장''에 가고 싶어요
‘세꼬시'' 맛있게 먹는 법
‘수타'' 짬뽕 전문점 창업 인기
‘시말서'' 쓰는 법을 알려주세요
회사생활이 ‘식상''해졌어요
이 대통령은 폴란드 대통령의 죽음에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쓰끼다시'' 많이 주는 집
‘애매모호''한 박수근의 <빨래터> 판결
‘야리꾸리''하고 복잡 미묘한 마음
‘야매''로 점과 잡티를 뺐어요
수표를 내 통장에 입금할 때도 ‘이서''를 해야 하나요?
‘재테크''로 결혼 자금을 모으고 싶어요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해외여행 때 조심하세요
황금보검 ‘진면목''을 본다
은행과 대학이 업무 협약 ‘체결''하다
시에다 ‘추신''을 달아도 되나요?
밤새 천둥번개 집중 ‘호우''
앞으로의 꿈은 탈북자의 ‘후견인''입니다
아내에게 권한 ‘히로뽕''… 60대 남편 구속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