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관능적인 영인이 책이었던 사람들, 그들 앞엔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요?

진중권_한 권의 책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정이현_불안으로 가득한 삶 안에 숨어 있는 열정
공지영_세상과 자신 사이의 화해, 나는 살기 위해서 읽었다

김탁한_한 권의 책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
임순례_어떤 인물도 딱히 무엇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
은희경_읽었던 것들의 지혜가 끝나는 순간의 새로운 깨달음
이진경_저는 내면이 없는 인간이에요
변영주_그래야만 하는가?...그래야만 한다!
신경숙_한 시절의 순수를 찾아서 자기 자신을 소모해버린 끝의 긍정
문소리_빛은 내부에서 온다
박노자_불교와 장자에 심취한 사회주의자

에필로그
살아보지 못한 삶도 삶이다

부록
그 혹은 그녀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