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펴내며
누구에게나 일생에 절창은 하나씩 있다 _004

박완서, 「조그만 체험기」_013
간장 종지만큼 작은 자유 _040
이동하, 「모래」_047
일자리가 없어졌다! _069

현기영, 「도령마루의 까마귀」_073
죽은 자들을 잠들게 하라 _111
조정래, 「동맥」_119
악착같이 살아남을 거야 _150
조선작, 「성벽」_155
청계천 다리 밑에 개떡 같은 집을 짓고 _182
조해일, 「뿔」_193
역행逆行의 아름다움 _214
문순태, 「말하는 돌」_221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에도 _250
김주영, 「도둑견습」_257
해체된 집과 가족 _284
서영은, 「사막을 건너는 법」_291
모든 무의미의 저 너머에 _314
오정희, 「저녁의 게임」_321
가느다란 휘파람 소리 _345

해설 | 신수정(문학평론가)
1970년대의 풍경, 오래된 이태리 영화와 같은 _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