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펴내며
누구에게나 일생에 절창은 하나씩 있다 _004

염상섭, 「전화」 _013
식민지 부르주아를 바라보는 우울한 시선 _044
이기영, 「쥐불鼠火」 _049
가진 것이 조금 남아 있는 농투성이들 _122

현진건, 「운수 좋은 날」 _127
손아귀에 힘을 주어 현재를 움켜쥐리라 _143
채만식, 「치숙痴叔」 _149
현실과 외관의 차이에 그대는 웃는다, 그리고 운다 _175
김유정, 「금 따는 콩밭」 _181
집 팔고 땅 팔아서 모조리 바쳤건만 _200
이태준, 「달밤」 _207
미친년과 바보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을까? _220
박태원, 「골목 안」 _231
이 땅에서 사는 작가의 운명 _298
강경애, 「소금」 _313
두만강 푸른 물에 _367
이상, 「날개」 _377
미열微熱과 반항 _408
김사량, 「빛 속으로」 _415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마시고 살 수는 없다 _459

해설 | 신수정(문학평론가)
어느 아이러니스트의 소설 읽기 _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