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열하일기에 나오는 사람들

1 압록강을 건너 중국 땅으로
1. 1780년 6월 24일 드디어 압록강을 건넜다
2. 6월 25일 한가로이 냇가에 앉아
3. 6월 27일 한 발짝만 들어서면 중국 땅
4. 6월 28일 반듯하고 빈틈없는 사물의 짜임새
5. 7월 2일 남의 밭에 들어간 돼지의 운명
6. 7월 5일 가난한 우리네 형님 아우님들 겨울 고생 면했으면
7. 7월 6일 꿈에 본 심양
8. 7월 7일 내가 이렇게 재빠를 줄이야
9. 7월 8일 한바탕 울 만한 자리로구나
10. 7월 9일 길나팔을 앞세우고

2 청나라가 일어난 심양을 지나
1. 7월 10일 청나라가 일
어난 곳 심양은 우리 땅
2. 7월 11일 누가 나를 찾거든 뒷간에 갔다고 해라
3. 7월 12일 조느라고 놓친 약대 구경
4. 7월 13일 전당포에서 망신살
5. 7월 14일 글씨 써 달라고 줄은 선 청인들

3 산해판 가는 길
1. 7월 15일 깨진 기와와 똥거름이 장관이더라
2. 7월 16일 해가 서쪽에서 뜨누나
3. 7월 17일 쌍림의 조선말과 장복이의 중국말
4. 7월 18일 고교보의 말썽과 의주의 마부들
5. 7월 22일 귀한 은을 그깟 털모자와 바꾸다니
6. 7월 23일 장대에 높이 올라 굽어보니

4 산해관에서 북경으로
1. 7월 25일 귀찮은 조선 손님
2. 7월 26일 산수가 그림 같은가 그림이 산수 같은가
3. 7월 27일 백이숙제가 사람 잡는다
4. 7월 28일 한 고향 사람들과 개 닭 보듯 하는 사연
5. 8월 1일 드디어 북경이구나
6. 8월 3일 당원항의 집을 찾아갔다
7. 8월 4일 나를 알아주는 사람

5 닷새 낮 닷새 밤을 달려 열하로
1. 8월 5일 나라가 돌보는 영험이 있느니라
2. 8월 6일 오밤중에 날벼락 맞은 안방 도령
3. 8월 7일 창대가 발을 다치고
4. 8월 8일 천 날하고도 하루 더 자리라
5. 8월 9일 열하에 이르러 태학에 들었다

6 열하에서 건륭제를 보다
1. 8월 9일 밝은 달 아래 같이 놀 님이 없구나
2. 8월 10일 우리 사신 귀양 가면 나도 구경은 실컷 하겠구나
3. 8월 11일 황제도 만나고 반선도 보고
4. 8월 12일 대궐 담장 너머 연극 구경
5. 8월 13일 황제님 생신날
6. 8월 14일 목축이 자리를 못 잡으니 가난한 것을

7 북경으로 돌아오는 길
1. 8월 15일 예부가 우리 글을 고쳤다
2. 8월 17일 오미자 몇 알의 가르침
3. 8월 18일 강산은 다름이 없는데 인심은 이토록 다르구나
4. 8월 20일 내 봇짐 속에 무엇이 들었는고

- 경제와 문화의 교류, 사신행차
- 여명기의 큰 사람, 박지원
- 연암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