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서(古書)가 안내하는 역사의 길을 따라가, 그곳에 펼쳐진 민족의 사고와 문화생활의 광장을 만난다. 전통시대의 지혜의 맥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재해석과 재창조를 통해 미래에까지 이어져야 함을 역설한다.
검시(檢屍)에 관한 방법론을 다룬 조선시대의 법의학서인 신주무원록과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丁若鏞)이 저술한 형법서 흠흠신서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