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한 대 치고 싶다
아버지의 발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친구
앉아 있는 의자
해바라기
민준이


바다
지도
의자 다리가 준 말씀
천 냥 하우스
꽃씨와 나
한 대 치고 싶다
마우스
밑줄
나만의 5대 뉴스
술맛

2부. 그럴 때도 있지
내가 이상하다
멸치와 육수
공산품
뻥튀기 과자를 먹으며
꽉 닫힌 뚜껑을 열며
아버지
그럴 때도 있지
버려진 소파
그리움
다 너 잘되라고
이런 선생님이 제일 싫다
수학 시간
80원의 말
비보이
군말
우문현답

3부. 이 정도는 웃어 주세요
숨통
걸어야겠다
사람이 없어요
빗방울
수박을 먹으면서
어머니
왜?
질문
씨앗
덩굴장미
옥수수와 할머니
헛짓거리를 했다
배가 고프다
이 정도는 웃어 주세요

돌멩이 하나

4부. 지금 우리는
우리 반
무서운 세금


하모니카
아버지와 돼지고기
지금 우리는
장래 희망
탁구
어둠의 소리
거미
그래도 괜찮아
등산
순영이
리모컨
겨울나무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