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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내 초등학교 5명 친구, 태원이, 광수, 강성이, 서영이, 예나는 고민에 빠졌다!
도저히 알쏭달쏭해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

늘 나눠주라고? : 같은 반 친구, 강성이와 태원이, 광수는 야구를 즐겨 한다. 어느 날, 광수의 실수로 강성이는 자신의 야구공을 잃어버리지만, 할머니와 어렵게 사는 광수에게 야구공을 물어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돌아오는 토요일, 야구 경기를 구경하러 가고 싶지만 비용 문제로 강성이와 태원이는 광수의 사정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정의란 무엇인가? 1. 균형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친구 한 명의 값 : 예나는 서영이를 자신이 다니는 학원에 소개하고 그 대가로 상품권을 받는다. 하지만, 우연히 이를 알 게 되 서영이는 자신이 이용당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정의란 무엇인가? 2. 시작부터 정의로워야 한다

덕만아, 내일 하루만 : 주인공 5명이 모여 있는 방글 샘 선생님 반은 지난 번 성적이 꼴찌였다. 때문에 주임선생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고는 아이들 모두 이번만큼은 성적을 올리고자 한다. 하지만, 반에는 전교 성적을 깎아 내리는 지적 장애아인 덕만이가 있다. 아이들은 반 성적을 위해서 이번 한 번만 덕만이가 시험을 안 쳤으면 하고 바라는데….
정의란 무엇인가? 3. 진짜 가치를 찾아라

스승의 날, 탁 샘은 : 임시 교사로 방과 후 수업을 맡고 있는 탁 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다. 수업에도 성의가 없을 뿐더러, 외모도 호감이 가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스승의 날, 탁 샘에게는 아무도 꽃을 달아드리려고 하지 않는다.
정의란 무엇인가? 4. 용기와 지혜가 중요하다

엄마가 없다고? : 동네에 아빠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부자보호지원센터’가 설립될 계획이다. 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지원센터가 설립될 경우, 집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 모임을 만들고, 다수결에 의해 반대 시위 참가까지 결정한다. 하지만 서영 엄마와 예나 엄마는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정의란 무엇인가? 5. 다수결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눈과 눈이 마주볼 때: 광수네 아파트 단지에서는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때문에 CCTV가 설치된다. 또, 학교에서는 서로 함께 조용히 하자는 의미에서 서로를 감시하는 상벌제도인 ‘파리와 꿀 스티커’ 붙이기를 한다. 감시하는 것은 감시당하는 사람을 우습게 보는 거라고 생각하는 태원이와 때리거나 야단치지 않고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좋지 않냐고 생각하는 광수의 생각이 엇갈린다.
정의란 무엇인가? 6. 감시보다는 자율이 중요하다

내 자전거니까 : 새로 산 자전거 때문에 들떠 있던 태원이는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오래된 자전거가 잠깐씩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범인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태원이는 강성이가 그 자전거를 사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번 사실을 알고 언짢아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7. ‘소유’보다는 ‘향유’를 즐겨라

태풍이 지난 후 : 태풍으로 인해 마을의 피해가 킅 반면, 유리 가게를 하는 예나네 집은 바빠졌다. 유리창을 수리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이용해 예나 엄마는 비싼 값에 유리 수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예나 아빠는 남의 불행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생각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정의란 무엇인가? 8. 질적으로 군형 잡힌 몫의 분배를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