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틀어진 광화문에 서서

1. 망각의 역사 – 우리가 잃어버린 기억

명성황후를 살해한 칼,
히젠도가 신사에 보관되어 있는 까닭은?
민족의 울분을 담은 안중근의 총알을 기억하는가?
일제는 왜 기생 명월이의 생식기를 보관했을까?

2. 환국의 그림자 – 되찾은 문화재의 허와 실

되찾은 조선왕조실록은 반환된 것일까, 기증된 것일까?
일본은 왜 이토 히로부미가 훔쳐 간 책을 100년 만에 돌려주었을까?
돌려받은 명성황후 표범 카펫은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을까?
짚신을 문화재라고 돌려준 일본의 숨은 뜻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이 반환한 조선검은 어디로 갔을까?

3. 빼앗긴 문화재의 꿈 – 제자리를 찾아야 할 문화재

다보탑의 돌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금산사 향완이 위아래가 뒤바뀐 채 일본에서 발견된 까닭은?
우리 석조 문화재가 오쿠라 슈코칸을 장식한 까닭은?
조선 제왕 투구가 일본에 잡혀간 까닭은?
부처님 사리는 왜 보스턴에 잠들어 계실까?
문정왕후 금보가 LA 박물관에 출장 중인 까닭은?
뇌물로 준 우리 문화재는 어디에 있을까?
‘헨더슨 컬렉션’이 하늘 아래 최고라고 불린 까닭은?
이순신 장군의 쌍룡검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도 문화재 약탈국이다?
‘직지’는 왜 한때 ‘직지심경’으로 불렸을까?

에필로그 - 조선왕실의궤 반환 운동, 그 절반의 성공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