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좋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1. 보통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민 운동가 박원순
“나도 세상을 바꿀 힘이 있을까요?”
: 그럼,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걸 조금만 나누면 되지. 미소를 보내고 좋은 말을 건네는 것도 한 방법이야.

2. 사람의 마음과 세상을 움직이고 싶은 미술가_임옥상

“천재들만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건가요?”
: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누구나 천재라고 생각해. 천재는 세상 속에 있을 때 빛이 나지.

3. 세계 최초로 탐험 그랜드 슬램을 이룬 산사나이_박영석
“우리는 꼭 성공만 해야 하나요? 실패는 잘못된 건가요?”
: 한번도 실패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아무것도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일거야. 실패는 누구나 하는 거야. 나도 그랬거든.

4. 시인이 되어서 참 행복한 시인 신경림
“가끔씩 사는 게 지겹고 짜증나는 미운 마음이 들어요. 내가 나쁜 아이인까요?”
: 일상에서 지겨움을 느끼는 건 우리 속에 열정이 있기 때문이지. 일부러 즐거운 척하기보다 모든 감정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

5. 큰 목표 없어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뮤지컬 기획자_박칼린
“난 아직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했어요. 꼭 근사한 꿈을 가져야 하나요??”
: 계획이나 꿈이 없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 없어. 자유롭게 무슨 일이든 시도해 보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면 되는 거지, 신나게!

6. 부족함 속에서 따뜻한 상상력을 키워나간 영화감독_이성강
“난 자신감이 없어요. 나처럼 조용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늘 남의 뒤에만 있게 될까요?”
: 잘나지 못한 사람, 조용한 아이들은 감정과 상상력이 풍부해. 그래서 훗날 세상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아.

7.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만드는 여성운동가_지은희
“여자에게 어울리는 일, 남자에게 어울리는 일이 따로 있는 건가요?”
: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만, 그런 ‘차이’가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되지, 누구나 자신의 소망과 재능대로 일을 선택하는 거란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