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서울의 지명
‘새로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서울 ……12
한명회의 정자가 있던 압구정 ……14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낙성대 ……16
깃발 중에서도 으뜸인 둑을 세웠던 뚝섬 ……18
명종이 점쟁이 홍계관을 죽이고 아차 했던 아차산 ……20
사슴과 결혼한 처녀의 눈물 녹천 마을 ……22
성종이 친히 제사를 지내던 제기동 ……24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묘소가 있었던 회기 ……26
사도 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장승을 세운 장승배기 ……28
조선 여인을 사랑한 명나라 병사가 살았던 당인동 ……30
흥선 대원군이 순교자의 머리를 잘랐던 절두산 ……32
《토정비결》의 이지함 선생 호를 딴 토정동 ……34
국립 여관 홍제원이 있던 홍제동 ……36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었던 말죽거리 ……38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양녕 대군이 살았던 방배동 ……40
무학 대사가 십 리를 더 가서 궁궐 터를 정했다는 왕십리 ……42
정순 왕후가 단종을 그리워하며 울었던 봉우리 동망봉 ……44
병자호란 때 오랑캐가 넘어간 되너미 고개 미아리 고개 ……46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웠던 잠실 ……48
백제 여인 음월이 슬픈 사랑에 목숨을 버린 곰달래길 ……50
황금을 버린 두 형제의 우애 투금탄 ……52
조선의 얼음 창고가 있었던 서빙고동 ……54
조선 시대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던 이태원 ……56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정착한 해방촌 ……58
고려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 대사에서 비롯된 진관동 ……60
조선 시대의 병원, 제생원이 있었던 계동 ……62
광해군을 폐위하고 칼을 씻은 세검정 터 ……64
계유정난의 피 냄새를 재로 덮었던 재동 ……66
통행금지를 알리는 종을 친 종로 ……68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피맛골 ……70

2장 강원도 ․ 경기 ․ 인천 ․ 충청도의 지명
공양왕이 머물다 살해된 살해재 ……74
국군 제9사단이여, 마지막까지 지켜 내라 백마고지 ……76
궁예의 탄식이 어린 한탄강 ……78
광대 재인이 떨어져 죽은 재인 폭포 ……80
선조의 아버지 덕흥 대원군의 묘가 있던 덕릉 고개 ……82
태종을 미워한 태조가 머무르던 의정부 ……84
삼국의 전투가 치열했던 임진강 ……86
삼천갑자 동방삭이 속아 넘어간 탄천 ……88
학이 맺어 준 사랑 백령도 ……90
조선의 문호 개방을 재촉한 제물포 ……92
상서로운 분이 살았던 서산 ……94
백제가 고구려에 패하고 울었다는 위례산 ……96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가 지나간 조치원 ……98
박달 도령의 이루지 못한 사랑 박달재 ……100

3장 경상도 ․ 대구 ․ 부산 ․ 전라도 ․ 제주도의 지명
이순신이 지휘한 삼도 수군통제영이 있던 통영 ……104
단종 복위를 꾀한 금성 대군의 피가 끝난 피끝 마을 ……106
왕건이 겨우 마음을 놓았던 안심동 ……108
왕건을 지키려는 여덟 명의 부하가 순절한 팔공산 ……110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광복동 ……112
왜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 두 기생의 혼이 서린 이기대 ……114
통일 신라 시대 천재 최치원의 어릴 적 이름 해운대 ……116
왜적을 물리친 금두꺼지에서 비롯된 섬진강 ……118
설문대 할망이 만든 제주 ……120
송나라 풍수지리사 호종단이 돌아가지 못한 곳 차귀도 ……122
선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흰 사슴이 슬피 울던 백록담 ……124

4장 외국의 지명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이름을 딴 아테네 ……128
초록의 땅이 되길 바라는 소망 그린란드 ……130
돌이 된 아틀라스에서 유래된 대서양 ……132
일요일에 발견된 나라 도미니카 ……134
빼앗고 빼앗기던 역사를 지닌 땅 뉴욕 ……136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138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한 워싱턴 D.C. ……140
샌드위치 제도라고 불렸던 하와이 ……142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지킨 하롱베이 ……144
여전사 아마조네스에서 유래한 아마존 강 ……146
신대륙 탐험가의 이름을 딴 아메리카 ……148
가장 높은 산의 대명사 에베레스트 ……150
로마 제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런던 ……152
로마 병사들이 목욕탕을 지은 도시 바스 ……154
곰이 자주 나타났던 마드리드 ……156
호랑이를 사라로 착각해 만든 이름 싱가포르 ……158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딴 로마 ……160
제우스가 사랑한 처녀 에우로페에서 유래된 유럽 ……162
아마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마카오 ……164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 실크로드 ……166
새 이름이 아닌 들개의 이름 카나리아 제도 ……168
영국 선장의 이름을 딴 밴쿠버 ……170
고요하고 태평스러운 바다 태평양 ……172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몽마르트르 ……174
스페인 황태자의 이름을 딴 필리핀 ……176

부록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 수 있어요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