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

1장 일본을 거쳐 지중해까지, 인간의 뿌리를 찾아서
고베에서 만난 인간애 하이타니 겐지로,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신화의 땅 아테네, 시대의 증언을 찾아서 에우리피데스의 비극과 호메로스의 서사시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 크레타 섬으로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꽃의 도시 피렌체, 성스러운 희극의 발자취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피렌체의 검은 공포, 인간을 구한 100편의 이야기 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2장 순례자의 길, 에스파냐에서 포르투갈로 향하다
에스파냐의 정신,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책 너머로 뻗은 삶의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 『콜럼버스 항해록』과 『카사노바 나의 편력』
땅끝 마을 피니스테레에서 찾은 희망의 노래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산티아고에서 포르투까지, 표류하는 땅과 인간 주제 사라마구, 『돌뗏목』

3장 아프리카 사막에 남긴 인류의 발자국
모로코 퇀자에서 찾은 위대한 여행가의 숨결 이븐 바투타, 『이븐 바투타 여행기』
인류의 고향 알제리에서 영혼의 양식을 얻다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튀니지가 남긴 로마, 사라지지 않는 역사의 흔적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리비아의 민중, 자유와 혁명을 외치다 프란츠 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21세기의 보고로 거듭난 이집트의 고대 도서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4장 이스라엘에서 터키, 다시 유럽으로! 문명의 충돌과 연쇄
예루살렘, 피로 얼룩진 벽과 성스러운 책 『성서』와 『쿠란』
이스탄불, 동서의 만남과 헤어짐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레일 위의 특급 호텔은 모험과 낭만을 싣고 애거서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

5장 유럽의 동쪽에서 만난 인간의 뒷모습
브라쇼브에는 인간의 그림자가 산다 브램 스토커, 『드라큘라』
루마니아 국경에서 목도한 인류의 시곗바늘 C. V. 게오르규, 『25시』
바르샤바의 꿈, 인간의 열정과 지성에 대하여 에브 퀴리, 『마담 퀴리』
예술의 도시 프라하와 소외된 인간의 존재 프란츠 카프카, 「변신」
베를린의 가을, 불안과 모순의 삶을 위한 찬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날」

6장 피오르를 따라 돌아가는 길
오슬로에서 벗어던진 구속과 관습 헨리크 입센, 『인형의 집』
헬싱키에서 집으로 향하다 토베 얀손, 〈즐거운 무민 가족 시리즈〉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