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나는 어쩌다 책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당신, 살아 있나요?
밤은 젊고, 그도 젊었다 | 동화와 멀어진 어른들 | 나의 십대는 무엇으로 남았나 | ‘마음만 청춘’인 인생 | 당신만의 헤밍웨이를 만나라 | 맛있게 자라나서 고마워 | 야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 돈이 돈을 부른다 | 떨어지면 다시 뛰어오르면 돼 | 아직 오지 않은 일들 | 세상이 싫어 산으로 갔네 | 죽어서도 의미 있고 위대하게 |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줄까 | 처절한 삶의 현장 속으로 | 나 아직 죽지 않았거든 | 내일이 두렵지 않은 마음 | 맛있는 건 언제나 옳다 | 총잡이 철학자들의 축제 | 고독은 언제나 나의 편

긍정이 뒤통수 칠 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지 않을 권리 | 사이코패스의 마음속으로 | 영감을 주는 피로 |예쁜 건 지루한 거야 | 나르시시트의 최후|철학적인 인간이란 |싼 게 비지떡 | 행복은 언덕 위에 있을 때 가장 예쁘다 | 가정이 지옥 같을 때 | 긍정이 뒤통수 칠 때 |낯선 이가 내 방에 침입했다 | 우선 살부터 빼고 패션을 논하라 | 병명 찾아 삼만리 | 뛰는 작가위에 나는 독자 | 말이 길어 슬픈 그대에게 | 도덕적인, 너무나 도덕적인 | 마녀의 정원에서 | 보르헤스가 권하다 | 트릭은 진화되어야한다



매끄러운 사회생활을 위하여
삶에서 한 걸음 물러서기 | 너무나 불친절한 당신을 위하여 | 평범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되라 | 아무도 믿을 수 없을 때 | 매끄러운 사회생활을 위하여 | 웃는 법을 잊어버렸을 때 |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웃기기 | 육아에도 밀고 당기기는 필요해 | 우리 진심같은 거 끼얹지 말아요 | 복지와 안전 사이 | 사랑의 불장난 |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 평범을 평범하게 원하는 것 | 오는 대로 받아들여라 | 절대 버릴 수 없는 세 가지 | 어두운 사람이 무서워요 | 마신다, 안 마신다? 마신다, 안 마신다! | 야구 언제부터 봤어요? | 타는 듯한 목마름

슬픈 날에는 슬픈 음악을
세상이 비록 어두워보일지라도… | 어김없이 다음 계절은 온다 | 슬픔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기회 | 쓰고 싶지만 쓸 수 없는 밤에 | 패배감에 젖어 잠들지라도 | 한없이 가벼운 무거움 | 출구 없는 소설 | 고통을 사랑하는 방법 | 슬픈 날에는 슬픈 음악을 듣자 | 패배자를 위한 찬가 | 아프니까 문학이다 | 충동구매의 해피엔드 | 모든 작별은 작은 죽음이다 | 끝나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 | 행운 없는 서울살이

누군가 내 삶에 끼어들었으면
시 낭송회에 열심히 나가야 하는 이유 |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 섹시한 여자와 섹스하는 여자 | 먼저 전화하는 남자가 좋다 | 전망 없는 밤의 독서 | 같이 잘 살아봅시다! | 착한 사람이 더 아프게 할 때 | 머나먼 땅에서 온 엽서 | 대기만성형인 당신에게 | 사랑한다면서, 왜 한 번도 때려주지 않았나요? | 배가 고플 때는 읽지 마세요 |직접 찾아가 보여드립니다 | 누군가 내 삶에 끼어들었으면 | 대작을 낳은 집 훔쳐보기 | 무너질 듯 매력적인 남자란 | 즐거운 나와 당신의 도시 | 유혹하는 서문에 대하여 |우주의 스케일로 서로를 그리다 | 기어코 찡하게 만드는

오늘 밤도 분홍분홍해
어쩌다 짐승남을 사랑하게 됐을까 | 약속 없는 주말에 | 야구 없인 못 살아 | 너에게 닿고 싶었다 | 마음이 달달해지고 싶은 날 | 향수와 기억의 장난질 | 홍콩 좀 보내줘요, 오빠 | 연애소설 읽기의 즐거움 | 와인은 눈으로 마시는 것 | 가장 오래된 우울에의 처방전 | 파고들 듯 덤벼들 듯 | 평생 웃음은 내가 책임질게 | 제발 부탁이니 지루한 책은 내려놓도록 | ‘뱀파이어 남친’에 대한 상상 | 오늘 밤도 분홍분홍해 | 마치 시간이 멈추어버린 듯 | 발걸음은 가볍게, 엉덩이는 씰룩쌜룩 | 그 많던 단골집들은 다 어디 갔을까 | 멋지기 때문에 읽어보았지 | 서른이 되기 전인 여자들에게

에필로그: 여전히, 취미는 독서
부록: 좌충우돌 독서가 다혜리의 책 정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