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누군가 나를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침대 밑의 책일 것이다

* 나는 죽어도 살고 싶다
* 어쩐지 저 사람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것 같아
* 어느 날 문득 내가 쓸모없다고 느껴질 때
* 손가락 하나로 만나는 해방감
* 가끔은 나도 거짓말쟁이를 꿈꾼다


* 가장 두려운 것을 만나는 순간에 대하여
* 나는 한 개의 다이아보다 천 개의 다이소가 좋다
* 기분 좋게 열어본 호기심의 캐비닛처럼
*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온 어느 날 외로움과 마주쳤다면
* 괜스레 오래전 일기를 꺼내 보고 나서
* 마치 세상이 날 가지고 노는듯한 하루의 끝자락에서
* 오늘도 나는 영혼 없는 인형 같은 삶을 살고 있구나
* 시간의 속도에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있다면
* 누가 이런 책이 있다고 내게 말해 줬더라면
* 어느 날부터인가 리스트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 달의 뒷면처럼 비밀스럽고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간
* 배가 산으로 가는 오합지졸 여행기
* 나는 여전히 이름 모를 누군가와 싸우고 있다
* 외로움은 자기를 돌보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 괜찮아, 나도 그런 날이 있어
* 모든 것이 유치해지는 순간, 시를 쓴다
* 읽는다는 것, 본다는 것, 그리고 느낀다는 것의 짜릿함
* 나는 앞으로도 이 책을 이해하려는 노력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맺음말 … 부디 책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기를
내 침대 밑을 차지한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