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1부 내 남편 사도세자
서론
내 남편 사도세자 - 총명한 아기 세자│ 태어나자 부모 품을 떠나다│동궁의 흉한 내인들│동궁의 병정놀이│영조의 자식 교육│옹송그려 아버지를 뵙다│영조의 경희궁 이어와 화평옹주의 죽음│사랑받지 못한 화협옹주│대리청정령│영조의 편집증│“세자가 덕이 없어 날마저 가물구나”│밖으로 나가고 싶다│화평옹주를 닮은 의소세손│정조대왕의 탄생│홍역과 화협옹주의 죽음│병든 몸으로 눈보라 속에 엎드리다│천둥소리를 무섭게 한 『옥추경』│서자 인과 진의 탄생│‘밥 먹었냐’는 인사│자살 시도│우물에 몸을 던지려 하다│후원에서 놀기│능행에 따라가고 싶다│천연두│정성왕후와 인원왕후의 죽음│문녀, 아들로 바꾸어서라도 세자를 만들자│사람을 죽이다│우물에 투신하다│영조의 반성│의대증│비 온 것도 네 탓이니 돌아가라│손가락 글씨로 국정을 논하는 대신│노인 영조의 재혼│아버지를 욕하는 세자│화완옹주│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던 온양행│세손에게 기운 영조의 사랑│총첩 빙애를 죽이다│평양으로 간 세자│죽음의 예감│관자 하나 때문에│정조의 가례│어려운 상대, 장인│관 속에 누운 세자│무덤 같은 지하방│가마 태워 모신 어머니│칼로 결판을 내리라│아들을 죽여주오│영조의 거둥│마지막 인사│그 사건 그 현장│친정으로 오다│이튿날│죽던 날 친 천둥│상장 모양의 칼│세자의 장례│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만남│가효당 현판│내려오면 도로 위를 그리나이다│효장세자의 아들로 하라│울다 죽은 모정│임오화변을 둘러싼 논란│결어

♠ 제2부 나의 일생
회고록 - 회고록을 쓴 동기│용꿈│부모 곁에 꼭 붙어│한글을 가르친 작은 어머니│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말리다│누나의 전염병을 돌본 아버지│어머니와 외가│상중이나 고운 옷을 입지 않으리라│아버지의 출사│초간택│재간택│이름이 거울 감 자 도울 보 자니이라│삼간택, 친정에서의 마지막 밤│유행하는 다홍색 호롱박 치마│어머니가 해주신 마지막 옷│궁궐로 들어가다│삼전, 궁과 전│용꿈을 그린 병풍│별궁에서의 교육│가례│수건에 연지를 묻히지 마라│아름다운 딸을 낳아 나라에 공이 크다│어머니와의 작별│보름마다 뵙는 아버지│궁중 여인의 당파│궁중이라는 시집│의소와 정조의 탄생│홍역을 돌본 아버지│어머니의 죽음│세자에게 자애를 베푸소서│정성왕후와 인원왕후의 연이은 죽음│육십육 세 영조와 십오 세 정순왕후의 결혼│정조의 결혼│사도세자의 죽음│처분 이후 영조와의 첫 대면│매일 새벽 어머니까 편지 보낸 정조│아들 삼년상을 마치자 죽은 선희궁│사이를 갈라놓은 고모│조물주가 우리 집의 번성을 꺼리도다│은혜 잊은 정순왕후네│도끼 메고 상소 올린 한유│적과의 연대│정조의 이복형제들│사도세자의 여인과 자녀│두 척리의 다툼│아버지의 회갑│동궁은 당파도 인사도 국정도 알 필요가 없사옵니다│친정에 쏟아진 공격│오빠의 죽음│동생의 사면과 아버지의 죽음│홍국영의 음모│풍운아 홍국영│혜경궁과 생일이 같은 손자 순조│정조의 효우│동생과 삼촌의 복권│수원 화성으로의 원행│큰 올케와 장조카│집안이 너무 잘되니 두렵다
오빠 홍낙인


세 남동생 - 코흘리개들까지 가른 당파│집안을 위해 뒤집어쓰다│막내동생 홍낙윤│모여 사는 삼 형제
여동생, 이복일의 처 -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소설로 달래다│역정이 된 여동생의 시집│귀양에서 풀려난 제부│이십 년 만에 만난 동생
삼촌들 - 셋째 삼촌 홍준한│막내삼촌 홍용한
고모들
오빠의 장녀 조실이
나의 수족, 친정에서 데리고 온 종들

♠ 제3부 친정을 위한 변명
▶제1편 읍혈록
글 쓴 경위
아들 정조 - 검소는 복을 기르는 도리라│순조의 탄생│현륭원 이장과 화성 건설│뒤주 알리바이│아버지 문집의 간행│1804년을 기다리자
아버지 홍봉한-임오화변 책임 변론│임오화변을 보는 두 시각
정순왕후네-죄인의 아들은 임금이 될 수 없다│별감 일로 멀어진 외가│『유곤록』사건│최익남의 상소│서자들을 돌봤다는 혐의│정월 대보름 밤 사건│전하, 진정 일물을 모르시오│홍봉한의 세 가지 혐의, 산삼과 솔잎차│음모의 근원, 열여섯 자 흉언
화완옹주-화평옹주│『송사』를 시샘한 여인│좋은 뜻이 원한을 이루기 쉬우니│어미 노릇하려는 고모│수원 부사를 시켜달라는 열아홉 살 소년│기생과 외입한 세손│김귀주의 모함│부부관계를 가로막은 고모│내 말에 내가 죽으리라│죽음을 두려워 않는 소년 정후겸│후보자는 당색을 안배하라│원수가 된 친척
작은아버지 홍인한-치매 노인 영조│세손은 아직 정치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좌우는 족히 근심할 것이 없습니다│역적의 마음은 아니다│삼불필지는 막수유라│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풀어주리라│명종조 윤임의 일
홍국영 - 적이 된 오촌 고모집│누이를 들여서라도 권력을 놓지 말자│양자로 들여서라도 인척이 되자│홍국영의 몰락│맑고 깨끗하다는 자들의 이면│홍국영은 껍질, 김종수는 알맹이
셋째 동생 홍낙임 - 정후겸과의 결탁│동생의 두 가지 혐의│만천명월 주인옹 글씨│종척 집사 노릇│『주고』간행의 문제│혜경궁, 조정의 문안인사를 거부하다│문안 거부의 배후를 다스리다│천주교도로 몰린 동생│천 리 바다 밖 제주에서의 죽음

▶제2편 병인추록
다시 쓴 이유
덧붙인 말들 - 예순여섯 살 임금 몸에서 왕자 얻기를 빌다│한밤중에 은밀히 나라의 중흥을 도왔다│상대의 불충을 잡아 충성을 보이자│인이와 진이를 위한다는 이유│귀주네의 은전군 추대 사건│어머니를 업고 도망하리라│동생을 죽인 것은 날 죽인 것이라│뒤주는 누가 생각해냈나│세자가 죽을 때 장인은 무엇을 했나│정순왕후에게 누를 끼친 자들│나랏돈으로 사조직을 만들다니│자기는 하지 않고 남보고는 하라 하고│상소의 속셈들│내 그릇 들었던가봅니다│미친 자는 사형시키지 않는다는데│이른바 전례 사건│우리는 변명할 만큼, 저놈들은 잡고 칠 만큼│모호한 말 한마디로 역적 괴수가 되다│망나니 종수│망나니가 의리의 주인이라니│일단 폭로하고 뒤집어씌우라

부록
주요인물관계도
혜경궁 관련 연보
주요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