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옹녀가 뭇 사내들을 죽여 쫓겨나다
옹녀와 병강쇠가 길에서 만나 부부가 되다
변강쇠 부부가 지리산에 정착하다
변강쇠가 장승을 뽑아 불 때다
팔도 장승들이 변강쇠를 죽이다
중이 강쇠 치상하려다가 죽다


초라니가 강쇠 치상하려다가 죽다
풍각쟁이들이 강쇠 치상하려다가 죽다
뎁득이가 강쇠 송장을 넘어뜨리다
송장 여덟과 짐꾼 넷이 땅에 달라붙다
움 생원이 땅에 달라붙다
사당패가 땅에 달라붙다
옹 좌수가 땅에 달라붙다
계대네가 굿을 해서 사람들을 땅에서 떼어내다
뎁득이가 변강쇠에게 빌어 짐꾼들을 땅에서 떼어내다
뎁득이가 송장을 다 떼어내고 돌아가다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