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5

<제1부 내 남편 사도세자 17>

서문 19
내 남편 사도세자 24
총명한 아기 세자 24│ 태어나자 부모 품을 떠나다 26│동궁의 흉한 내인들 27│동궁의 병정놀이 29│영조의 자식 교육 33│옹송그려 아버지를 뵙다 34│화평옹주의 죽음 35│사랑받지 못한 화협옹주 37│대리청정령 38│영조의 편집증 39│세자가 덕이 없어 날마저 가물구나 40│밖으로 나가고 싶다 45│화평옹주를 닮은 의소세손 46│정조대왕의 탄생 48│홍역과 화협옹주의 죽음 49│눈보라 속에 엎드리다 50│천둥소리를 무섭게 한 『옥추경』 53│서자 인과 진의 탄생 54│‘밥 먹었냐’는 인사 60│자살 시도 61│우물에 몸을 던지려 하다 62│후원에서 놀기 66│능행에 따라가고 싶다 67│천연두 68│정성왕후와 인원왕후의 죽음 69│문녀, 아들로 바꾸어서라도 세자를 만들자 75│사람을 죽이다 77│우물에 투신하다 79│영조의 반성 83│의대증 86│비 온 것도 네 탓이니 돌아가라 87│손가락 글씨로 국정을 논하는 대신 88│노인 영조의 재혼 89│아버지를 욕하는 세자 91│화완옹주 92│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던 온양행 95│세손에게 기운 영조의 사랑 97│총첩 빙애를 죽이다 98│평양으로 간 세자 99│죽음의 예감 105│관자 하나 때문에 108│정조의 가례 111│어려운 상대, 장인 113│관 속에 누운 세자 115│무덤 같은 지하방 118│가마 태워 모신 어머니 119│칼로 결판을 내리라 119│아들을 죽여주오 121│영조의 거둥 125│마지막 인사 126│그 사건 그 현장 131│친정으로 오다 136│이튿날 137│죽던 날 친 천둥 138│상장 모양의 칼 139│세자의 장례 140│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만남 143│가효당 현판 144│내려오면 도로 위를 그리나이다 145│효장세자의 아들로 하라 146│울다 죽은 모정 148│임오화변을 둘러싼 논란 150│결어 152



<제2부 나의 일생 155>
집필동기 157
나의 일생 159
용꿈 159│부모 곁에 꼭 붙어 160│한글을 가르친 작은 어머니 161│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말리다 163│누나의 전염병을 돌본 아버지 164│어머니와 외가 165│상중이나 고운 옷을 입지 않으리라 166│아버지의 출사 168│초간택 169│재간택 170│이름이 거울 감 자 도울 보 자니이다 172│삼간택, 친정에서의 마지막 밤 173│유행하는 다홍색 호롱박 치마 174│어머니가 해주신 마지막 옷 175│궁궐로 들어가다 176│용꿈을 그린 병풍 178│별궁에서의 교육 181│가례 184│수건에 연지를 묻히지 마라 185│아름다운 딸을 낳아 나라에 공이 크다 188│어머니와의 작별 189│보름마다 뵙는 아버지 190│궁중 여인의 당파 191│궁중이라는 시집 193│의소와 정조의 탄생 195│홍역을 돌본 아버지 197│어머니의 죽음 198│세자에게 자애를 베푸소서 200│정성왕후와 인원왕후의 연이은 죽음 202│육십육 세 영조와 십오 세 정순왕후의 결혼 203│정조의 결혼 204│사도세자의 죽음 208│처분 이후 영조와의 첫 대면 210│매일 새벽 어머니께 편지 보낸 정조 212│아들 삼년상을 마치자 죽은 선희궁 213│화완옹주의 변화 213│조물주가 우리 집의 번성을 꺼리도다 214│은혜 잊은 정순왕후네 215│도끼 메고 상소 올린 한유 217│적과의 연대 220│정조의 이복형제들 221│두 척리의 다툼 226│환갑에 부모를 추모하다 230│동궁은 당파도 인사도 국정도 알 필요가 없습니다 231│친정에 쏟아진 공격 235│오빠의 죽음 236│동생의 사면과 아버지의 죽음 237│홍국영의 음모 241│혜경궁과 생일이 같은 손자 순조 245│정조의 효우 248│동생과 삼촌의 복권 250│수원 화성으로의 원행 251│큰올케와 장조카 253│집안이 너무 잘되니 두렵다 255

오빠 홍낙인 258
세 남동생 260
코흘리개들까지 가른 당파 261│집안을 위해 뒤집어쓰다 263│막내동생 홍낙윤 265│모여 사는 삼형제 266
여동생, 이복일의 처 267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소설로 달래다 267│역적이 된 여동생의 시집 270│귀양에서 풀려난 제부 273│이십 년 만에 만난 동생 274
두 분 작은아버지 276
셋째 삼촌 홍준한 276│막내삼촌 홍용한 277
고모들 278
오빠의 장녀 조실이 281
나의 수족, 친정에서 데리고 온 종들 283

<제3부 친정을 위한 변명 289>

ㅡ제1편 읍혈록 291
글 쓴 경위 291
아들 정조 295
검소는 복을 기르는 도리라 296│순조의 탄생 299│현륭원 이장과 화성 건설 300│뒤주 알리바이 305│아버지 문집의 간행 308│1804년을 기다리자 309
아버지 홍봉한 314
아버지의 충성 316│사도세자의 죽음을 바라보는 두 시각 320
정순왕후네 323
죄인의 아들이 임금이 될 수는 없다 326│별감 일로 멀어진 외가 329│『유곤록』사건 331│최익남의 상소 333│서자들을 돌봤다는 혐의 334│정월 대보름 밤 사건 337│전하, 진정 일물을 모르시오 341│홍봉한의 세 가지 혐의, 산삼과 솔잎차 344│음모의 근원, 열여섯 자 흉언 349
화완옹주 351
화평옹주 351│『송사』를 시샘한 여인 352│좋은 뜻이 원한을 이루기 쉬우니 355│어미 노릇하려는 고모 356│수원 부사를 시켜달라는 열아홉 살 소년 357│기생과 외입한 세손 358│김귀주의 모함 365│부부관계를 가로막은 고모 366│내 말에 내가 죽으리라 366│죽음을 두려워 않는 소년 정후겸 368│후보자는 당색을 안배하라 368│원수가 된 친척 369
작은아버지 홍인한 371
치매 노인 영조 372│세손은 아직 정치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375│좌우는 족히 근심할 것이 없습니다 378│역적의 마음은 아니다 379│삼불필지는 막수유라 380│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풀어주리라 382│명종조 윤임의 일 383
홍국영과 김종수 385
적이 된 오촌 고모집 387│누이를 들여서라도 권력을 놓지 말자 390│양자를 들여서라도 인척이 되자 391│홍국영의 몰락 393│맑고 깨끗하다는 자들의 이면 394│홍국영은 껍데기, 김종수는 알맹이 396
셋째 동생 홍낙임 398
정후겸과의 결탁 398│심상운과의 관계 401│만천명월주인옹 글씨 406│종척 집사 노릇 408│『주고』간행의 문제 409│혜경궁, 조정의 문안인사를 거부하다 410│문안 거부의 배후를 다스리다 441│천주교도로 몰린 동생 414│천 리 바다 밖 제주에서의 죽음 416

ㅡ제2편 병인추록 419
다시 쓴 이유 419
덧붙인 말들 421
예순여섯 살 임금 몸에서 왕자 얻기를 빌다 421│한밤중에 은밀히 나라의 중흥을 도왔다 422│상대의 불충을 잡아 충성을 보이자 424│인이와 진이를 위한다는 이유 425│귀주네의 은전군 추대 사건 426│어머니를 업고 도망하리라 427│동생을 죽인 것은 날 죽인 것이라 429│뒤주는 누가 생각해냈나 430│세자가 죽을 때 장인은 무엇을 했나 431│정순왕후에게 누를 끼친 자들 432│나랏돈으로 사조직을 만들다니 435│자기는 하지 않고 남보고는 하라 하고 436│상소의 속셈들 436│내 그릇 들었던가봅니다 437│미친 자는 사형시키지 않는다는데 439│이른바 전례 사건 440│우리는 변명할 만큼, 저놈들은 잡고 칠 만큼 444│전례 문제로 화를 입다 445│망나니 종수 447│망나니가 의리의 주인이라니 448│일단 폭로하고 뒤집어씌우라 450

해설 한중록, 인간과 정치의 겉과 속 455

부록
주요인물관계도 471
혜경궁 관련 연보 472
주요 참고문헌 481

한중록 깊이 읽기

1 임금을 부르는 말 22 사도세자의 죽음을 가리키는 말 16│2 영조는 왜 경종 측 내인들을 동궁에 넣었나? 22 선희궁, 사도세자의 생모 24│3 영조의 즉위과정 33 정처라 불린 옹주, 화완 35│4 홍준해의 상소와 영조 전위 사건의 진실 43│5 『옥추경』과 벼락신 46 사도세자는 정말 미쳤는가 48│6 정성왕후, 사랑받지 못한 왕비 64 인원왕후, 영조의 은인 67│7 세 정승의 연이은 죽음 92 사도세자는 과연 노론에 의해 희생되었나? 94│8 마누라, 마마, 자네 98│9 사도세자의 살인 107 사도세자와 화완옹주의 수상한 관계 107│10 사도세자의 마지막 글, 『중국소설회모본』 111│11 사도세자는 과연 소론의 보호를 받았나? 115│12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힌 곳, 휘령전 118│13 그날 그 현장 122│14 논란, 사도세자 죽음의 진상 141│15 친족을 가리키는 말 148│16 허망한 초년 부귀, 둘째 고모의 딸 162│17 삼전, 궁과 전 164│18 사칙, 불길한 예언 167 어의동 별궁, 왕실의 결혼식장 168│19 버클리대학『보장』은 원본인가? 171│20 홍역과 천연두 180│21 소헌왕후와 인수왕비 189│22 철천지원수, 정순왕후네 200│23 사도세자의 여인과 자녀 206 후궁의 계급 208│24 홍씨는 인상여요, 김씨는 염파라 210│25 작은아버지 홍인한 214│26 혜경궁의 친정집 위치 222│27 풍운아 홍국영 226│28 정조의 이모, 이복일의 처 252│29 막내고모, 조엄의 처 261│30 궁녀 267│31 뒤주는 누가 생각해내었나? 286│32 정조의 통치 스타일, 마키아벨리즘 291 금등의 비밀 313│33 별감, 서울 유흥계의 주인 309│34 『한중록』과 『조선왕조실록』의 차이 317│35 영조가 먹은 인삼의 값은? 324 솔잎차와 금주령 325│36 홍국영과 홍인한의 묵은 원한 351│37 기억의 착오인가? 하사받은 녹색 비단 373│38 심상운의 상소 381│39 『대명률』, 미치광이는 죽이지 마라 418│40 김종수의 다섯 조목 흉언 428 정언각의 벽서와 윤휴의 익명서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