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전시실_화가의 마음을 따라 거닐다 전傳 신윤복의 <기다림>: 당신의 사랑은 괜찮은가요? 이암의 <모견도>: 강아지를 사랑한 왕족의 남자 강희안의 <고사관수도>: 시선의 미학을 보다 김홍도의 <행상>: 남부여대男負女戴, 길 위의 인생
김홍도의 <자리 짜기>: 가족의 발견 김정희의 <세한도>: 바람의 섬에 사제師弟의 바람이 분다
제2전시실_옛 그림, 세상에 말을 건네다 안견의 <몽유도원도>: 몽유도원도 코드 김희겸의 <석천한유도>: 어느 무신의 불편한 휴가 윤두서의 <진단타려도>: 어느 점잖으신 어른의 소동 최북의 <금강산 표훈사도>: 화가, 자신의 눈을 찌르다 이인상의 <검선도>: 당신 모습에서 나를 본다 진재해의 <연잉군 초상> & 채용신, 조석진의 <영조 어진>: 왕의 두 얼굴 어몽룡의 <월매도>: 깊은 밤에 걷다
제3전시실_옛 그림에서 인생을 만나다 신사임당의 <노연도>: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 윤덕희의 <책 읽는 여인>: 여자, 소설에 빠지다 남계우의 <화접쌍폭도>: 사색하는 나비의 비행 김홍도의 <죽리탄금도>: 펼침과 접힘, 그 사이에서 장한종의 <책가도>: 아름다운 기록, 조선의 서가 신윤복의 <연당의 여인>: 왜 하필 기생 앞에 연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