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0여년의 출판사 편집장과 4년의 지방의원을 거쳤다. 한자문화권에서 '周易'에 가장 정통하다는 也山 李達 선생의 학맥을 이은 (사)동방문화진흥회에서 大山 김석진 선생과 靑皐 선생 문하에서 30대 후반에 한학을 공부하였다. 2002년부터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 庚衍學堂 대표와 (사)도방문화진흥회 부회장으로 '주역'을 비롯한 四書(대학.중용.논어.맹자)를 강의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taell.org)에서 사서삼격을 비롯한 동양경전 강의록을 게제 중이다. 지난 6년간의 강의와 '설문해자, '강희자전' 2008년 수정판과 '周易'을 비롯한 경전을 토대로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강의교재를 대폭 보완하여 '종요의 대서사시 '千字文易解'를 저술하였다. 저서로 '휴비담론' 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