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 정보산업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고서점 호산방壺山房을 열어 현재까지 인사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영월책박물관을 설립했고 2013년 전북 완주군 삼례로 책박물관을 이전하여 책마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서양인이 본 조선』(1996, 제37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과 『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1999, 제40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고서 이야기』(2008)가 있다.
최근작 : <한국 북디자인 100년>,<고서(古書) 이야기>,<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 … 총 5종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