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을 공부했으며 1998년 MBC창작동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은 늦잠자기,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그림책 보기 등이다. 싫어하는 것은 남 앞에서 노래부르는 거다.
<우리 엄마 김광남전>, <봄이의 뒷모습>, <꼬마 사서 두보>, <이상한 가족>, <삼촌은 길박사>, <민화 이야기>, <내 이름은 안대용>, <이씨 부인은 적고 또 적어> 등을 냈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를 함께 썼다. 지금은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일하면서 공부하고 글도 쓰고, 탁구와 젬베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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