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최종규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에서 살며, 〈사진책도서관+한국말사전 배움터 ‘숲노래’〉를 꾸립니다. 1994년부터 한국말을 살찌우는 길을 스스로 찾아서 배웠고, 2001∼2003년에 ‘보리 국어사전’을 편집하는 일을 했으며, 2003∼2007년에 이오덕 선생님 유고·일기를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과 어른 모두 한국말을 슬기롭게 살려서 쓰는 길을 곱게 밝히고 싶어서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사자성어 한국말로 번역하기》,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뿌리깊은 글쓰기》, 《사랑하는 글쓰기》, 《생각하는 글쓰기》 같은 책을 썼어요. 청소년이 나아갈 길을 함께 찾으려는 뜻으로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책 홀림길에서》, 《자전거와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 책과 삶과 마을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책빛숲》, 《책빛마실》, 《헌책방에서 보낸 1년》, 《모든 책은 헌책이다》 같은 책을 썼고, 1인 잡지 《우리 말과 헌책방》을 열 권 썼습니다. 사진 이야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를 썼고, 인천 골목마을 이야기 《골목빛, 골목동네에 피어난 꽃》을 썼으며, 고흥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삶을 담은 이야기 《시골 자전거 삶노래》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