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와 수원대학교, 강원대학교에서 국어학을 가르치다가 건양대학교로 옮긴 뒤에는 국어국문학에 대한 사회적 욕구에 발맞추어 실용적인 언어 이론을 개발하면서 광고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우리말의 역사와 표기, 특히 국어의 로마자 표기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말의 어문정책 관련 심의를 맡고 있다. 우리어문학회 회장과 한국어학회 부회장, 민족어문학회 편집이사 등 각종 학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CSU)에서 광고학 관련 연수를 받았다. 다양한 저서와 논문을 집필했는데 광고 언어와 관련한 논문으로는 “브랜드 네임의 유형별 고찰”, “브랜드 네임의 인지언어학적 측면에 관한 시론”, “브랜드 네임의 언어적 특성과 기능”, “지역슬로건의 유형별 언어기법 분석”, “기업 브랜드 슬로건의 유형별 분석” 등 10여 편이, 저서로 《브랜드 네이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