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안상수외 안상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이상 시에 대한 타이포그래피 연구」로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안상수체를 디자인하여 한글의 탈네모틀 흐름을 주도했으며, 이후『이상체』,『미르체』,『마노체』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안그라픽스 설립 이후 대표를 역임했고, 이코그라다 부회장(1997-2001)을 역임했다. 1991년 이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재준 홍익대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문자추상 작업을 계기로 한글의 또 다른 가능성과 현실의 문제를 알게 되었고, 점차 사회적 관점의 연구와 활동으로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한글기계화의 선구자인 공병우 박사에게 한글디자인의 기본을 배웠고(1988-1995) 1989년 이후 ''공한'', ''한'' 등의 활자꼴을 개발하여 실용화했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용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한글디자인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부터 한글을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활자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세로쓰기 전용글꼴 ''꽃길''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전용서체 ''아리따'' 제작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글꼴을 디자인했다. 최근 ''잉크를 아끼는 글자''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2008년 11월에 한글과 타이포그래피를 보고 듣고 마시며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ㅎ''을 열었다. 저서로는『한글+한글디자인+디자이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