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최승자 1952년 충남 연기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1979년 계간 『문학과지성』에 시 「이 時代의 사랑」 외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 시대의 사랑』(1981) 『즐거운 日記』(1984) 『기억의 집』(1989) 『내 무덤, 푸르고』(1993) 『연인들』(1999) 『쓸쓸해서 머나먼』(2010) 『물 위에 씌어진』(2011)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984) 『자살의 연구』(1995) 『자스민』(1997) 『상징의 비밀』(1998) 『굶기의 예술』(1999) 『혼자 산다는 것』(1999)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2000) 『침묵의 세계』(2001) 『아홉 가지 이야기』(2004) 『워터멜론 슈가에서』(2007) 등이 있다. 제18회 대산문학상(2010), 제5회 지리산문학상(2010)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