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김용희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평택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있다. 1992년 ≪문학과 사회≫에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을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2006년 ≪불교신문≫에 시 <눈발 날리는 마당>, 2009년 ≪작가세계≫에 소설 <꽃을 던져라>를 발표한 뒤 시인이자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구서로 ≪정지용 시의 미학성≫, ≪현대시의 어법과 이미지 연구≫, 문학평론집으로 ≪천국에 가다≫,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 ≪순결과 숨결≫, 장편소설로 ≪란제리 소녀 시대≫, ≪화요일의 키스≫, ≪해랑≫ 등을 내놓았다. 첫 장편소설 ≪란제리 소녀 시대≫는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되었다. 2004년 김달진문학상, 2009년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