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니 겐지로
1934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고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한 후 1956년 고베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그후 교사생활을 하면서 어린이 시 잡지인 <기린>을 통해 아이들의 시를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1972년에 교사생활을 마감하고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아동문학, 소설,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혼자만의 동물원>으로 쇼각칸 문학상을, <태양의 아이>로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았고, 제1회 ''로보노이시''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