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문순태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고, 조선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지에 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한국문학''지에 소설 《백제의 미소》로 등단,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 《징소리》, 《철쭉제》, 《된장》, 《울타리》, 《생오지 뜸부기》, 《생오지에 누워》가 있고 장편소설로 《타오르는 강》, 《걸어서 하늘까지》, 《그들의 새벽》, 《41년생 소년》 등을 발표했다. 한국소설문학 작품상, 요산문학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후, 전남 담양군 생오지 마을에 정착해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