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추천되어 글 쓰는 동네로 첫나들이를 했습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작품 ≪한판 붙을래?≫와 ≪아깨비의 노래≫, 마음으로 만나는 생태이야기 ≪숲을 읽어요≫로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여름휴가≫ 이야기가 찾아오던 무렵에, 건강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웠을 때, 콧바람에 날아가는 이야기의 씨앗이 생겨나 싹을 틔웠다고 합니다. 요즘은 오랜 숙성의 시간을 견디고 나온 ≪여름휴가≫를 끼고, 코끼리처럼 날아보는 즐거운 상상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