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작업하는 책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하는 작가관에 따라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면서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리리 이야기> 시리즈는 어린이책에서 다루기 힘든 묵직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그만큼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깊게 배어 있는 작품으로,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그림을 그리는 일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이 많아 최근 작품은 글과 그림을 겸하고 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리리 이야기_돼지 궁전》, 《작은 씨》, 《일곱 번째 생일》,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 들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는 떠돌이 개야》, 《재주꾼 오 형제》, 《땅속 나라 도둑 괴물》, 《고양이》,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구만아 노올자》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