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마치고 같은 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과정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및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말과 우리글에 관련한 많은 일들을 하였다. 한국방송(KBS)의 “바른말 고운말”을 비롯, 공중파 및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등에 우리말과 우리글에 관련하여 수십 차례 인터뷰 및 출연을 하였고, 동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 각종 신문에도 100여 차례 인터뷰와 칼럼 기고를 하였다. 2000년부터는 해마다 새로 생겨난 “신어”를 모아 자료집을 간행(국립국어원)하였고, 2001년에는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 자료집을 간행(4인 공편, 문화관광부)하였다. 그리고 세명대, 서원대, 가톨릭대, 한양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 출강하였다. 우리말과 우리글의 혼란스러운 사용 실태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로 쓸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