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겉으로는 무척 조용한 아이였다. 깔깔대며 웃지도 않고, 맘껏 뛰놀지도 못한 얌전한 아이. 하지만 속은 이런저런 걱정과 공상으로 늘 난리법석이었다. 지금은 색깔 다른 두 아들 덕분에 겉과 속 모두 시끌벅적 산다. 2013년 『다락방 명탐정1: 도깨비방망이를 찾아라!』로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았고, 내친김에 『다락방 명탐정2: 구미호 실종 사건』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