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안미란 1969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농민신문사 주최 농민문학상에 중편동화 [바다로 간 게]가 당선됨으로써 동화 작가로 등단했다. 1998년 눈높이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웅덩이]가 당선했다. 2001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 부문에 장편동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 대상을 받은 일이 동화 작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통해 아동 문학을 연구했다. [너만의 냄새], [내가 지켜줄게], [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 [엄마는 학교 매니저] 외 다수의 책을 펴냈다. 장경준 인하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조선 후기 사회경제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근대 생할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산박물관과 부산근대역사관을 거쳐 지금은 복천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광고, 그리고 일상(1876~1945)』(공저),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기행-부산사람 B씨의 인천기행』(공저), 『먼구름 한형석의 생애와 독립운동』(공저), 『궁리-장영실과 과학의 나라 조선』(공저), 번역한 책으로 『도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