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피아노, 미술, 심리학, 광고 등 궁금한 것들을 두루 조금씩 공부하였다. 대중에게 친근하고 수월하게 그림을 전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게 느껴져 카드 디자인을 업으로 삼았다가, 더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풀고자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위견전》은 첫 번째 작품이며, 오래전 헤어졌지만 영원토록 못 잊을 사랑하는 강아지 ‘단추’를 추억하며 작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