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아동복지를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아동에 관한 행동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부터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구립 어린이집 원장이기도 한 작가는 현장에서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어른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은서, 은준 남매를 키우면서 책놀이를 통해 동원그룹 [책꾸러기] 베스트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을 통해 부모의 긍정적 변화를 꾀하기를 꿈꾸며 즐거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저요 저요]와 [꼬마야 꼬마야, 목욕놀이 하자] 등이 있다.